수다닷컴

오늘 리터치가는날 예약잡아서 갔어요
직장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ㅎㅎ
맨 ~~~첨부터 점막은 안한다고 했던지라
리터치할겸 점막말고 눈꺼플 위로 한줄 더 했음한다고
했어요.거울 보면서 이쯤 나오겠냐니깐 그정도까진 안 올라간다 이러쿵 저러쿵 했어요 ㅠ
끝나고 눈이 아파서 겨우 뜨고 다시 와보니
같이일하는언니한테 나 한줄 더 했ㄷㅏ 했다고
봐달랬더니 위로한줄은 몰겠고 점막 채웠냐고 카길래
깜짝 놀라서 봐뜨니 ㅠ.ㅜ 점막이 채워진거에요 ㅠㅠㅠ

아진짜 넘 속상해죽겠어요 계속 짜증...
전화해서 얘기했더니 미안하단말이먼저가아니라
변명을 먼저... 원래 다 점막을 기본으로한다.
그래서 그런줄 알았다 이쁘게한다는게 그런거같다.
넘 화가나고 속상해서 손님도있고해서 끈고
다시전화해서
언니 미안하단말이우선아니냐고
손님한테 먼저 물어보고 시술하는게 원칙아니냐고 했더니
죄송하다고 레이저로 지워달람 지워준다고 오라네요.
아 근데 생각해도 넘 속상해요. 이쁘고안이쁘고를 떠나서
내가 싫은데 ㅠ.ㅍ
생각r /생각안하고 싶은데 생각나고 화나요 ㅠ 우째야될까요 ㅠㅠ
내일되면 아무일아닌게되면좋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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