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 질문 내용

10월 23일~10월 25일까지 2박 3일로 일정이 잡혔어요.
엄마랑 저랑 둘이서 떠나는 거고, 차는 렌트할 예정입니다.

항공권은 티몬에서 저렴하게 나와서겟해놓은 상태인데
특가로 나왔다보니까 시간대가 그렇게 좋지는 않더라구요.
23일 13시 30분 출발 / 25일 12시 출발이라시간이 넉넉하진 않아요.
실제로 관광할 수 있는 시간은 이틀이 채 안 될 것 같은데
관광 코스를 어떻게 짜야 효율적일지 고민스럽네요ㅠ

원래 숙소가 샤인빌 리조트로 잡힐 예정이었는데 (무료로 갈 수 있었거든요)
예약이 다 차버려서 숙소도 알아봐야하는 상황에 놓였어요.
한 곳에서 2박을 하는 게 좋을지 아님 1박씩 따로 하는 게 좋을지도 고민이에요.
둘째날 성산 근처로 코스를 짜놓아서 첫날은 성산근처로 잡는 게 낫겠죠?
(보니까 성산쪽에 초롱민박, 나라민박으로 추천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첫날하고 마지막날은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는 않겠지만
첫날은 넉넉하면 2곳 정도, 마지막날도 최대한 일찍 일어나서
1곳 정도는 둘러보고 싶거든요.

둘째날 정도만 제가 대강 잡은 계획은
아침 일찍 우도 들어가서 2시쯤 나온 뒤에 섭지코지 - 비자림 순으로 갈까 해요.

마지막날은 공항 근처로 숙소를 잡는 게 나을까요?
마지막날 숙소가 어디로 잡히느냐에 따라 마지막날 어디를 갈지 정해지겠죠ㅠ

사진찍는 걸 좋아해서 자연절경 위주로 보고 싶긴 한데
테마파크는 2곳 정도로 계획하고있어서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솔직히 유명한 곳 다 도는 건 무리인 것 같고 (그럴 시간도 안되지만요ㅎㅎ)
효율적인 동선으로 괜찮은 곳으로 보고 싶어요.

현재로썬 가장 큰 고민이 첫 날 도착해서 어디를 가느냐 하는 거예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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