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질스펙 종결자 입니다...

지방 보건대학 치기공과를 졸업하고 이번에 서류넣었는데 운좋게 면접까지 갔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참 암담하더군요.. 2:2 면접으로 진행됐습니다.

저는 신입에 경력도없고 이렇다할 자격증도없이 면접보러간게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다른 면접자분은 제약회사 두곳에 경력이 있던분이어서 그분에게만 폭풍질문이 쏟아지더군요..

괜찮은 점수로 치기공과를 갔지만 지금에와서는 4년제 화학과갈껄 후회막심합니다..

전문대라는 이유로 지원폭도 많이 줄어들고 초대졸은 상당히 힘드네요..

첫면접 그냥 앉아만있다시피 온것이 저에게 너무 쓴맛으로 다가왔습니다ㅎㅎ

지금저에게 최대한 할 수 있는것이 MR자격증 토익도 공부해야 겠습니다.

이력서 조금이라도 채울 수 있는부분은 채우도록 해야겠습니다..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리고 취준생님들도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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