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9월 8일 오전9시 제주 도착, 9월 10일 오후 8시 제주 출발이에요.
렌트카 이용하구요, 숙소는 중문에 있는 펜션 예약했습니다.

첫날은 한림공원(가는길에 숙이네 보리빵 들러서 간단한 아침)-황금륭 허브팜(붉은못 허브팜이랑 같은 곳 맞아요?점심식사예정)-오설록-소인국 테마파크-테디베어뮤지엄(공항근처 흑돈가에서 저녁먹고픈데, 무리일까요?)
둘쨋날 우도(가는길에 오조해녀의집에서 전복죽 식사예정)우도에서 해산물로 점심겸 간식-성산일출봉(올라가는건 포기하고 근처 구경만)-섭지코지(옛날옛적에 점심식사)-휴애리(아침식사땜에 여기 넣었는데,오전에 가야할까요? 만약 그렇다면 셋째날로 넘겨야 할듯..)중앙식당가서 성게국, 한치물회등 저녁식사
셋째날 (감자바위에서 된장찌개로 아침식사) 정방폭포-쇠소깍-비자림로-절물휴양림(달새는 달만 생각한다에서 점심예정)-산굼부리-코끼리랜드 (돌아오기전에 삼성혈 해물탕 먹으러 꼭 가고싶어요. ^^;;)

이중에서 빼도 될만한곳 있음 알려주시구요, 너무 무리한 일정일까요?
쇠소깍 테우는 안타고 구경만 할 생각이구요, 유모차는 렌트에서 한대 대여하고 기내반입되는 유모차 한대도 가져갑니다.
셋째날 코끼리랜드는 뺄까 생각중입니다.
애들이 아직 어리기도 하고 돌아오기전에 저녁식사를 하고 갈 생각이라 너무 빠듯한 일정이면 안될거 같아서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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