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4월에 10월로 날 잡고선 예식장만 덜렁 계약하곤 바로 스드메중 스튜디어만 콕 찝어놓고 플래너께 알아서 해쥬세요~라고 하곤 모든걸 잊고 있었어요
참 그안에 남친이 신행은 예약했구요~

우리는 정말 암~껏도 하지말고 사진찍고 식만 이뿌게 올리자했는데 6월이되니 너무 멍때리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ㅎ사실 매일 버릇처럼 들어오는 하찾사에서 이것저것 보며 약간 조바심?도 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박람회도 가보고 청첩장구경도하고 식장가서 계약서도 쓰고~사실 식장을 급계약하고 불안?하여 계속 비슷한급으로 알아보고 있기는했는데 마침 오늘 제가 하는시간대와 같은 시간에 식이 있어서 구경하니 마음도 한결 놓이더라구요~

그리고 내친김에 바로 급 선물주얼리로 가버렸어요~
예약안했는데도 친절히 맞아주시고~
찜해놨던 웨딩밴드와 다이아세트를 해버렸답니다~
ㅋ사실 다이아모양이예요~ 남친이 예전부터 다른건몰라도 다이아반지는 꼭 튼실한놈?으로 해준다했는데 구분도안가는 다이아에 그돈쓰는건 제가 별로이고 그돈으로 신행가서 빽!!두어개 사달라고 했어요~^^
그래도 세트중 반지는 보기에 튼실한놈^^으로 하니 기분좋아요~
선물주얼리 다 예쁘고 넘 친절하시더라구요~^^~
하찾사라 알아서 해주시리라 믿고 가격 딜~~도 안했다는점~~생색내고 싶네요ㅋ
선물주얼리에서 이쁜 웨딩구두도 득템하공~~기분 좋아요~
이제 예복맞추고 한복대여만 하면 준비끝이네요~~
참 전 주례없는 예식 사회도 여기 하찾사에서 보고 예약해놨네요~

숙제 끄~~읕!!

여러분도 모두 준비 잘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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