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행동을 보아하니...우리 둘째랑 아주 똑같네요.멍멍 짖는것만 빼구요. 우리 둘째는 이제 1살 됐어요.

근대 행동이 아주 천방지축 입니다. 말은 알아들으면서 고집이 세서인지 앉아 ~ 하면 잘 앉지 않구요.

기다려 나와 등등 은 합니다.심지어 우리둘째는 이리와하면 안오고 갈까말까 약올리다가 도망갑니다.

서열보다는 애 들 성격 같습니다. 우리 둘째도 제가 돌아다니면 바지가랑이 물고 늘어지고 손물고

앙앙~~이런수준으로 노는 수준으로 물고요.한마디로 꼴통

저도 사람들한테는 센타입인데 강아지한테는...안되나봐요ㅠㅠ
서열 안잡힌거 맞아요ㅠㅠ
그래서 지금 찾아보니까 놀자인지 내 영역이니까 나가라는건지 분간이 안가네요
으르렁거리진 않는데 원래 짖지도 않았거든요~
본가 갔다오고나서부터 변했어요...ㅜㅜ
보통 제가 침대에있고 강아지가 바닥에 있다가 눈이 마주치고 1~2초후에 몸을 낮추고 멍멍! 멍멍 짖어요ㅠㅠ
제가 내려가면 옳다구나 달려들어서 손가락을 물고 헤드뱅잉을 합니다ㅋㅋㅋㅋㅋ
놀자는건지 내 영역

앞의몸은 낮추고 뒷몸은 세워서 짖는다 이자세는 안녕~~사랑해 놀아줘~~ 라는 표현이라는대 짖는다...

제가 보기엔 장난치자는 표현 같아보여요. 우리 둘째가 그자세를 자주 하는대 큰애나 저한테 많이 하거든요.

행동을 보아하니 놀자고 하는건 맞는대 서열이 ......동등한 서열로 알고 있는거 같네요.

서열정리 하시구요. 전 워낙 카리스마 넘처서 그런거 안해도 저절로 되든대...;;;;;;좀 연약한 여성분들이나

아이들이 서열 잡기에서 좀 애먹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