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넹 오늘 많이 춥네요.사실 여긴 경남 창원인데 겨울별루 안추운데도 유달리 이번겨울은 추울것같습니다.(마음이요^^) 베트남이라 한국도 아니고 관리하시기 힘드실것같네요. 전 결혼하고 불과 4개월만에 당뇨라고 들으니 얼마나 아내에게 미안한지..;; 제가 36살이거든요.아 그러고보니 저한테는 형님되시는데요?^^
크게 일탈하면서 산거는 아니지만 식습관과 장사한다고 답답한 매장에서 있었던게 무리를 주었던것같습니다. 그래도 아내가 많이 챙겨주고 해서 힘이 되고

제가 9월5일 판정받고 약은 한달정도 먹었구요(그러니까 10월10일부터약은 의사분이 끊어보자하더군요) 이제 4개월차인데 키 171에 몸무게 종전 71kg에서 당뇨판정시 64kg 지금은 61kg입니다. 사실 표준은 64kg라는데 더 빠지니까 걱정은 되었는데요. 식이요법의 영향이지 않을까싶어서 그냥 편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속이 편안해진것은 장점이구요.제가 본래 열이 많은 (머리에)-어떤분은 열때문에 췌장이 무리하고 당뇨가온것일수도 있다는말

최초 판정시 공복 261 이었습니다. 크게 염려 안해도 된다고 하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
말씀 되로 단백질 섭취를 조금 늘려 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현미밥 량을 작지는 않나요? 늘려야 될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의사 선생님이시네요 ^^; 전 약 한번 끊어보자 제가 먼저 말했드만..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약/식이요법/운동 병행해서 지금처럼 잘해보자 하던데요 ㅋ 저도 당화 혈색소 첨에 11.2% 나왔었어요..그땐 그 수치가 어느정도 심각한지 몰랐는데..이제 보니 대단한 수치였더군요. 암튼 님 덕분에 조금 힘이 생깁니다. 생기를 찾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여긴 일년 내내 더운 베트남입니다. 한국 조금 추으시죠? 몸관리 잘하세요~

아주 잘 관리되고 있읍니다. 추카추카추카요!

판정시 공복이 210대 정도 되셨군요.
7Kg 빠진것은 고혈당인 원인이었을것 같구요...
관리하시고 3Kg 정도는 운동,식이로 빠졌다구 봐야지요.
유산소 운동도 좋지만 근력운동도 병행 하시면 근육도 생기고 해서 혈당이나 체중유지 하시는데 도움이 됩니다...단백질( 닭가슴살)도 적당히 드시면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구요.
관리하신지 1.5개월이신데 조금더 관리하시다 보면 공복, 식후혈당도 더 좋아지실거라 생각 됩니다.
지금체중 너무 염려하실 필요는 없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