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뇽하세요. 평범하게 직장 잘 다니는 24살의 처잠입니다.
워밍업까지 포함한 4개월간의 다이어트 중 몸무게가 (키 168~169) 60키로 정도로 추정되는 요자 랍니다 ^^*
다름이 아니라. 어깨만 뼈대 떡대가 좀 있는 저는 ... (어깨가 이상해요. 각이 없고 둥근 어깨입니다.)
가슴싸이즈가 일반인에 대해 오버 된 편입니다.
뭐 자랑하냐? 부럽다라는 단어를 듣고 싶은게 절때 아니라... 일딴 떡대와 살이 있었으니... 70키로 정도 나갈땐, 가슴이 100을 넘기도 했었으니까요. 그래서 기대를 했죠. 살빠지면 당연히 가슴이 작아지겠지... (69킬로에서)약 7킬로이상을빼면서 가슴이 작아질줄 알았습니다...솔직히 가슴둘래 88정돈 나와야... 66싸이즈라 나온것들이 들어가잖아요. 매일 가슴도 확인하는데 ...

둘레가 96에서 더이상 안빠져요 ㅠㅜ 아 증말 미치겠어요. 가슴이 크면 떡대도 있어서 55는 영원히 안들어 갈꺼 같아요. 진짜 ... 것땜에 44한번 입어 보고 싶었는데 포기 했는데 ... 브라우스 쪼가리를 하나 입어도 ... 가슴부분 2~3번째 단추만 안닫겨요..
이제 어깨도 헐렁해서 외투도들어가는데 ... ㅠㅜ 살짝 커진 느낌 마져 있는데 ...
만약에 또 뺏는데 90밑으로 영원히 안내려가면 전 옷 어떻게 입나요?
그렇다고 큰옷입으면 라인도 안살고 살빠졌단 느낌도 안들고 ...
떡대가 넓어서 괴로워요. 혹시 가슴만 좀 큰 옷 중에 예쁜 옷 파는 가게 없나요?
혹시 B컵이상C컵 이신분 옷 특별히 사입으시는 오프라인 온라인 가게 없으시나요?

큰옷 나라 뭐 이딴건 추천해주지마세염...

59킬로인지 입성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진짜 다이어트와 삶에 의미가 감소되고 있네염...

이것도 정말 스트레스 많아요. 살빠졌는데 한치수 적은 옷이 안들어 가보세염...
것도 위아래 다 잠기는데 가슴만 커보이고 가슴 커보이는 옷 레이스 달린거 입고 이러면 ... 오마이갓 !
정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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