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너무 정신없는 내용을 썻네요...
뽀송뽀송
제가 쓴글을 봤는데 정신없고 두서없더군요...그래서 다시 올릴게요...지루하시면 안보셔두 되요^^
a병원에서 당뇨를 진단받고 최고 혈당이 900이 됬고 당화혈색이 18%라고 당뇨라고 진단을 받았는데요...
처방은 란투스는 하루45 약은 하루에 세번(노보넘정2mg와 메가폴민정500mg)입니다.
퇴원하고 눈에대한 걱정으로 인슐린은 빼고 약만 먹었어요...
그래도 혈당은 정상치더군요 공복 85~105 식후2시간 100~130 (퇴원후 오늘까지 하루에 열번가까이 제봤어요)
그래서 솔직히 의심이 생겼습니다 퇴원한지 한5일만에 a병원에서받은 진료기록을 가지고 b병원으로 갔습니다.
b병원에서 님들 말씀처럼 당부하검사를 했어야 되는데 잘 몰라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의사분에게 제 이야기와 인슐린을 안맞은 이야기며 모두 애기를 했습니다...진료기록도 보여주었구요.
b병원 의사선생님이 a병원의 진료기록을 보더니 여기 기록에서는 최고혈당이 588이라고 나와있고 염증때문이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혈당이 900이란애기는 없다고 하더군요.
또 의사선생님은 제가 당뇨라면 비만성당뇨라고 하시더군요 살을빼고 관리하면 될거라구요.
저는 그래서 a병원에서 퇴원한지 5일만에 다시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진료가 1주일후라 a병원에서 오라고 한날(일주일)에 가서... 제가 퇴원할때 검사가 차이가 없다고
수치가 얼마나 나온지 보여주지도 않고 얼버부리더군요.(제가 볼때는 그렇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인슐린을 40으로 줄이라고 약은 그대로 먹으라고 하더군요.
그 다음부터 a병원은 제 염증수술 통원치료말고는 안갔습니다.
몇 일뒤 b병원 진료날에 가서 결과를 들으니 역시 안보여주며 당화열이 13%라더군요.
솔직히 당화혈색이 5일만에 18%에서 13%로 나올수도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당화혈색은 3개월혈당의 평균치로 들었는데 그럴수도 있나요???
아무튼 b병원에서 약은 글루코논정15mg는 1일1회 1포 아침식직후
글루파정850mg는 1일2회 1포씩 아침,저녁식직후 복용이라고 처방을 받았습니다.
18%는 a병원에서 최고 혈당수치였는데 그럼 제가 3개월간 평균혈당이 580대에서 왓다갔다 했다는 애기고...
(제가 염증수술받고 200~400사이로 왔다갔다하던 혈당이 그날 바로 혈당이 100대로 떨어졌었습니다.)
13%는 b병원결과인데 그럼 평균혈당이 300대라는 애기인데요...
매일 혈당을 재보면 공복 85~110 식후2시간 105~130인걸...(퇴원후부터 매일 10번이상 재봅니다.)
애초에 의사가 당뇨인지 알고(제가 말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날부터 저는 약도 끊어버렸습니다. 약을 끊으니 혈당은 좀 오르더군요.찾아보니 내당수준이였습니다.
근한달간 밥먹고 바로 재보기도하고 양념통닭도 먹고 한우모듬 제육등 닭갈비등 외식으로도 먹어보았습니다.
솔직히 얼만큼 혈당이 올라가는지 궁금했거든요 퇴원하고 부터 2일이나3일에 한번씩은 위에 것들을 먹고
평소에는 집에서 (국과 반찬들)절밥식*2배로 먹었습니다. 밥은 현미잡곡으로 한공기반에서 두공기먹었구요.
식후 1시간후에는 30~40분정도 걸었다가 들어와서 혈당을 재보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인슐린 끊을때와 약을 끊을때 이렇게 먹으면 혈당이 200이나 300대로 뛸줄알았습니다.
어떻게 먹어도 그리고 먹고 바로 재고해도 혈당이 180(최근)위로는 한번밖에 안가더군요.
150위로 간것도 14번정도구요.(약 한달간) 그래서 방심도해서 과식도 하게되고 좀 불규칙하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잘 못먹은 탓도 있겠지만 몇일전부터는
혈당이 좀 오르기 시작했어요 6일전부터 공복시에는 110~140 식후는 120~183이더군요.
그래서 몇일전에 c병원을 갔습니다 당연히 당부하는 몰라서 안했구요.
c병원에서는 당뇨진단 받아서 온게 아니라 한번 검사해보고 싶어서 왔다고 했어요.
그래서 담날 공복으로 피를 4통을 빼고 식후2시간후 피를 2통 빼야된다고 해서뺐습니다.
식후2시간 피뺄때 검사가 어떻게 나왔냐고 물어보니 125라고 나왔다더군요.
이날 아침에 제 공복혈당을 잰것이 140이였는데 인터넷을 어떤분이 글 올리신대루 더 낮더군요.
저는 여기서 궁금한 것이 하나 또 있습니다. 두번째 병원에서 영양상담을 받을때 상담사가
혈당기로 재는 피랑 정맥피는 다르다고 하는데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피가 온몸을 돌고 도는건데 영양상담사는 그렇게 이야기하지를 않더군요...
혈당기는 간이로 쓰는거다라는데...(그럼 의사선생님들은 뭐하러 간이를 쓰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영양상담 식이요법설명은 안해주고 약 잘 먹으라고 하더군요.ㅡㅡ^
c병원의 결과는 다음주에 나옵니다 솔직히 검사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보다 의사선생님이 뭐라고 하실지
그게 더 궁금합니다... 내당이니 관리잘하세요.당뇨입니다 무슨 말씀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제가 정말 궁금한 것은 제가 퇴원한 날부터 약 한달 가까이 혈당을 계산해보면 당화혈이 6%정도였습니다.
물론 하루에 10번재보았다고 해서 그게 평균이 되는것은 아니지만...그래도 그렇게 크게 튄적은 없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일단 수치상으로는 내당으로 저는 보고있습니다...약을 안먹은지 10일정도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내당이라면 지금먹는 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정상으로 갈수있나요??
내당이면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정상으로 돌아올수는 없을까요?
(혈당이 튈때는 제가 식후 걸음 운동을 안했을때가 대부분이였습니다)
지금 키가 177이고 몸무게는 퇴원날 97이구요 현재 92로 줄였습니다. 나이는 28이구요.
제가 쓰는 혈당기는 아큐첵퍼포마 녹십자마이케어 애보트 이렇게 3가지를 쓰고있습니다.
(하루에 스틱이 몇십개가 나갑니다 그래도 서로 오차는 크지않더군요)
이렇게 지루한 애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에 쓴 글은 제가 봐도 뭐라고 쓴건지 정신이 없어 보였습니다.
혹시 제가 부족한부분을 쓴것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님들의 생각두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
-
큰말 2024-10-13
어제 답뱐 드린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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