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011년 1월19일(수)에 출발해서 4박6일 여정으로 푸켓에 가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른6에 아이3이 가려고 했지만 여차저차해서 어른5에 아이1인데요.

지난번에도 대충 올렸는데 호텔은 남동생이 메리엇 포인트가 넉넉하다고 해서 그걸로 해결하는걸로 했습니다.
JW메리엇은 호텔로는 최상인데 위치가 너무 별루인것 같고 수린비치나 팡타오에 있는 메리엇도 위치에 비하면 별로라고 하시는분들이 있으시구요.
빠통 코트야드는 시설은 3성급호텔을 메리엇에서 인수해서 리모델링을 했기때문에 그닥이다라고 하지만 빠통에 있다는 메리트땜에 고려했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코트야드 2박, JW 2박 이렇게 2+2를 생각했는데요.
저희 가족이 하고 싶은것이 팡아만씨카누투어, 피피섬스피드보트투어, 스파 1회, 오리엔트타이 맛사지 2회, 홀리데이인씨푸드 1회......그리고 저녁때 방라로드에서 맥주한잔과 정말 많은 과일...^^;;

그런데 코트야드와 JW 2+2를 가지고서는 도저히 일정을 짤수가 없네요.
그래서 과감히 JW를 포기하고 코트야드 4박으로 예약을 했는데....
여기저기에서 코트야드가 너무 별루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저희가 룸을 2개를 예약했습니다. 방하나는 성인3이 들어가야 하구요. 방하나는 성인2+소인1가 들어가야되요.
코트야드는 3성급호텔을 리모델링한것이기때문에 방이 많이 좁다라는 평들이 많구요.
수영장도 너무 별루다라는 평들이 많네요

JW를 고려하려고 하면 첫쨋날 인천에서 밤늦게 출발해서 새벽1시 넘어서 도착하는데 푸켓에서의 첫쨋날 둘쨋날을 모조리 팡아만과 피피섬투어를 연이틀 뺑뺑이를 돌아야 일정이 가능할것 같은데...
코트야드메리엇이 나름 괜찮다면 그냥 코트야드메리엇에서 4박을 하고 싶은데...

너무 악평들이 많아서 너무 너무 고민이 많이 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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