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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아이임신때는 임신성당뇨검사시 재검에 걸렸고 100g당부하검사를 2번이나 했어요. 1차재검사시는 4번수치중 한번이 혈당이 높아서 2차재검사를 했을때 간신히 통과를 해서 그냥 37주에 양수가 터져서 출산을 했구요. 둘째를 임신했는데 산전검사때도 당에 대해 괜찮다고 하셔서 워낙에 평소에 잘먹고 임신했을때는 패밀리레스토랑 열심히 다녔죠. 그러다 2월 7개월 임신성당뇨검사 또 재검나왔구 100g당부하검사를 했더니만 공복혈당 1시간뒤 혈당 처음부터 2번이나 당높다고 바로 임신성당뇨로 판정을 하시고 바로 영양사상담 자가혈당을 진단받고 그때부터 2주에 한번씩 내과를 다녔는데 임신 7개월부터 39주까지 정말로 피나는 노력을 했답니다. 공복혈당 거의 90안쪽이구 식후혈당 거의 120안쪽 한번씩은 140미만이죠 인슐린 처방받지않고 담당의 담당간호사 저보고 100점이라고 했을정도로 잘지켰죠. 그렇지만 아이는 39주1일만에 사산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제가 암이라고 해서 슬퍼할겨를 없이 수술받고 특별히 식이요법없이 지냈어요. 출산뒤 75g당부하검사때 공복혈당 장애, 내당능장애로 진단떨어졌지만 크게 신경쓰지않고 일년을 지냈고 몸무계도 늘어나지 않아서 당뇨는 신경쓰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뜻밖의 임신.. 현재 10주차. 5주차때부터 자가혈당체크를 했더니만 공복혈당이 120, 식후혈당이 140미만 8주까지 식이요법했더니만 공복혈당이 100미만 식후혈당은 거의 평균120왔다갔다하고 지금도 그대로입니다. 운동하면 더 떨어지구요. 걱정되어서 내과 연락하고 입덧중이라 당부하검사는 못하구 식후 혈당재었더니 90정도 그리고 당화혈색소가 6이라고 정상이니까 괜찮다고 하셨고 산과에가서 산전검사 당도 정상이라네요. 그렇지만 식이요법은 꾸준히 하래요. 작년에 임신성당뇨 걸렸으니 또 가능성은 크다고 그러시면서요. 현재 식이요법을 많이 해서 그런지 5주차때보다 몸무게가 4kg가 빠졌네요. 저처럼 초기임신때 이래도 되는건지 너무 걱정되구요. 저는 상관없는데 아이만 건강이 태어나 준다면야 아무바램이 없을듯한데.. 혹 전문지식이 있으신분들 두서없이 적은 글이지만 참고할만한 얘기를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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