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ac할때 부작용 줄이는 약들탓이였는지 알딸딸한 상태로 주사맞고 집에오고 햌어요. 헛소리도 하더래요 ㅋㅋㅋㅋㅋ(신랑이 헛소리한거 말하는데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ㅎ)
일단 물통 챙겨가셔서 물 많이 드세요. 물많이 먹었을때랑 좀 덜 먹었을때랑 정말 다르더라구요. (빨대달린물통추천요)
너무 두려워마시고 힘내세요^o^

좋아요^^전 병원나이 34 원래나이 36ㅎㅎ
전 인제 시작이예요ㅎㅎ주사맞고 일주일은 힘들다던데 ..무난히 지나가길바래요ㅎ

저희보다는가깝네요 저희는2차하고3일입니다 병원나이로는35이구요 가낀을데서 사시니 친하게지네요

아하..보온병ㅎㅎ전 가벼이 생수하나 챙겼어요ㅎㅎ
버스서 볼 드라마 좀 다운받아놓고...버스서 실수함 안되니 봉지는 필수ㅋㅋ

어머~~~ 님!!!! 저랑 코스가 같네여 방가~~ 저도 낼 혈액종양샘이랑 외과샘 같이만나고여 울 애기 보고파서 4시간 버스타고 내달릴것 같아여^^ 전 간식~~ 버스타고 다니니 배고파여 350짜리 보온병여~~ 페티병서 호르몬검출된다고 암환자는 보온병가지고 다니라네여^^ 검은비닐 친근하네여

평소보다 적게ㅎㅎ항암하고 입맛떨어지기전 마지막이라며 막먹음 큰일날뻔했네요ㅎㅎ감사해용ㅎㅎ

첫 항암이면 다음 차수 항암보다 과민반응이나 부작용이 조금 더 올 수 있어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변비약.구토방지제.항생제 등등 필요한거 그때그때 먹어주면 생활이 조금 편해지더라구요ㅋ 주사 맞는 날은 식사량 평상시보다 줄이시는게 좋아요. 전 멋모르고 평소대로 먹고 토할 뻔한 적이 있어서요..ㅋㅋ 괜찮으실거예요! 파이팅!!

전 광주에서 아산요ㅎㅎ

어디서 치료받으시는지요 저희는 목포에서 아산가거든요 시간상으로는비슷한것 같아서요

힘든것도 즐길거다..참 와닿아요ㅎㅎ
감사합니다 힘이 나는 댓글^^
100일 기도드리듯 항암하고 1000일기도 드리듯 관리하고..
이만하길 천만다행이라며 이또한 추억으로 만들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