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얼마 전 목화예식장엘 갔더랬어요~

11월로 날이 잡혀 더 여유가 생기긴 했다만...일단 알아보는 김에 홀 빨리 잡자 생각되서..

전 에스뻬랑스나 다비다, 국제신문,목화 이렇게 알아보는 중이었거던요

근데 어른들,,특히 시엄니 되실 분이 목화를 하도 말씀하셔서...

일단 목화부터 조사에 들어갔죠 ㅎㅎ
웨딩플래너가 계셔서 상담하기가 일단 편하더라구요~

패키지가 총 네 단계 있는데

전 식자체엔 돈이 아깝다는 주의라서 젤 저렴한 패키지로 알아봤답니당..ㅡㅡ;;
그래도 플래너분들이랑 얘기가 잘돼서 드레스레벨도 확 올리고 서비스도 제가 원하는 걸로 받기루 ㅎㅎ

약속 단단히 했답니다..

목화후기를 보니 불친절하고 낙후됐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서

저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견적 뽑고 홀에 올라가서 조명키고 홀이랑 폐백실, 신부대기실 모두 구경하고 왔는데,,,생각보다 깔끔하고 화려하고 ..

모 나쁘진 않더군요 ㅎㅎㅎ(워낙에 오래됐단 소릴 많이 들어놔서...꼬질하지나 않을지 생각했는뎅..ㅜ ㅎㅎ )
아! 지금 생각났는데...디카 들고가서 사진을 좀 찍어올걸 그랬나요~~ㅜ
모 어쨌든 메이컵도 이뿌단 소릴 들었고...가격대비 긍정적 생각이 들어서 다른 곳 알아보기가 귀찮아지네요 ㅎㅎ

저흰 둘 다 연산동 살아서 교통도 편하고...지하철 근처니 하객들도 두 말 할 거 없고...
혹 목화에 대한 다른 정보 있으신 분들 제게 귀뜸 해주실래요???

아님 조만간 지르러 갈려구요!~시엄니랑 같이 가서 바로 컨펌하지 않을까 싶어서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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