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는 2월5일 생 5살인데요.. 인지도 빠르고 해서.. 올해 원에 처음보낼때 조기 입학생각하고.. 6,7세 통합반 병설을 보내었는데.. 이틀 가고 놀친구가 없다고..그래서 5,6세 통합반 병설 보냈다가(잘 지내긴했는데 여자아이가 1명밖에 없어서요) 5세 어린이집으로 5월부터 동생이랑 보내는데 넘 좋아하고 친구도 많고 다른 아이들보다 적응도 잘하고..학습도 뛰어난거 같아요.. 첨엔 조기입학생각했는데..둘째 보육료지원도 그렇고 아이가 몇개월 차이 안나도

저희애 반에도 7세 두번다니는 아이 있더라구요^^ 정책바뀌면서 피해보는 애들이 꼭 있네요^^
인지적으로 똑똑해도~~ 나이는 티가나더라구요^^ 같은반 친구들한테 휘둘려서 속상해하는 엄마들 얘기
가끔 들어요~~ 윗분말처럼 판단은 엄마몫이지만 맞고 틀린것도 없겠지만~~ 저라면 원을 옮겨서 6~7세 다시보내겟어요^^

저희딸도 05년1월6일이라 일찍 보냈다가 유치원 2년동안 고생했어요....첫째라 더 힘든것 같더라고요.. 둘째면 조금 더 빨라서 일찍 보내도 상관없을것 같은데.. 친구관계를 무지 힘들어하고 고생 엄청하다 올 3월에 유치원 옮기면서 제나이 반으로 보내니 무지 좋아합니다....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많이 밝아졌어요... 유아시기 몇달은 엄청큰 차이인것 같아요... 아이 발달 상황 친구관계 잘 보시고 판단하세요...

여기에 1월생 많네요..
저희 아인 완전 올 1월2일생이네요..
하지만 전 한번도 일찍보낼생각 하고있지 않았는걸요 ㅎㅎ
1월생이라고 다 빠른건 아닌거 같아요..우리애는 좀 느린편이거든요~~
5세반에서 키는 제일크죠 ㅎㅎ 하지만 다른건 다 느려요 ㅠ
전 그냥 시대에 맞겠끔 제나이때 보낼려구요..
하지만 미셸님처럼 애가 모든게 빠르다면 한번쯤 고민해도 되지않을까요?
저두 2월생이라 학교 일찍들어갔는데 학교다닐땐 사실 별로더라구요ㅜ
좋은 결정하세요~^^

아들도 06년 1월 생이라 저도 님처럼 고민많이 했었어요.... 올해 처음 유치원 보내면서 6세반으로 보낼까도 싶었는데 전 그냥 5세반으로 보냈어요...
학교를 빨리 간다고 해도 수업이며 인지적인 면은 잘 따라가겠지요... 하지만 또래들과의 관계며 체력, 저학년때의 자신감등을 무시할순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제욕심 버리고 그냥 제 나이에 보내기로 했어요...
잘 고민해 보세요... 주위 사람들 보면 7세에 유치원 바꿔서 한번 더 보내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주위에서 일찍 보내 고생하는 엄마들 꽤 봤어요...물론 나름 장점도 있겠지만...개인적인 생각으론 나이에 맞게 보내시는게 여러모로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저도 어화수다님처럼 조심스레 남깁니다~^^*

전 제가 2월생이라 일찍 학교를 갔었어요. 엄마가 그리 보내시기도 했고, 친구들도 다 동네친구여서요.
저는 인지면에서는 우수한 편이었지만, 체력이나 신체발달은 그렇지 않았어요. 특히, 체육시간은 고역이었어요. 실기점수는 늘... 나빴어요. 그저, 난 운동체질이 아닌가보다 하며 이제껏 살아왔어요. 요즘에서야, 제 아이들 키우면서 알게 되네요. 1년 빠르다의 의미. 1년 빨리 취직하고... 혹여 재수하더라도 피해입지 않는 나이의 의미지만. 되도록이면 또래에

요즘은 제나이에 보내는게 또 추세라 많이들 그렇게 보내지만..
그렇다고 다 따라할 필요 있을까요?
아이가 학교를 가고 싶어하고 별다르게 떨어지지 않는다면 보내도 된다에 한표입니다. ^^

저희 아이는 05년 1월생인데요.
1년 일찍보내면 내년에 학교 들어가야 하는데요. 솔직히 고민됩니다.
그 험난한 학교를 1년 일찍 보내야 하나 하구요. ㅋ

그러나 본인은 내년에 학교 간다고 하구요. ^^
7세반에 있는지라 덩치가 약간 작긴 하지만..
인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