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아인 6살인데 카이섬반일투어 굉장히 좋아하던걸요..식빵 꼭 가져가시구요...넉넉하게요.
비가 오면 모르겠지만 햇볕이 강한날엔 꼭 썬크림이랑 웃도리 꼭 입혀서 가세요..한두시간에 금방 탑니다..

반팔티처럼 생긴, 수영복위에 덧입는 것을 할인마트에서 팔더군요.... 저도 딸을 위해 샀습니다. 현지에 가면 전신수영복을 구할 수 있을 겁니다. 카이섬 전일투어는, 해변가 햇볕아래서 에서 하루종일 놀아도 지치지 않을만큼 해수욕과 스노쿨링을 좋아하시는 경우에만 권합니다. 카이섬은 아주 예쁘지만 조그만 섬입니다. 저는 반일투어를 했는데도 두 시간쯤 있으니까 약간 지치고 지루했습니다. 비치체어에 앉아있어도 뜨겁더군요. 거기서 많이 탔어요....

이론 이론 ㅠ.ㅠ 아쉬우시겠어요... 수영복도 허리 사이즈가 중요하군요... ^^

지금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전화했는데...울 공주님이 허리가 안맞는데요...ㅠㅠ

수다님... 저는 남자아이인데요. 스쿠버다이빙 같은 수영복은 아니고 반팔로 구입했구요. 여아것은 잘 못본 것 같아요.. 덜 타도록 얇은 남방 준비하시면 될 것 같은데.. 여아 수영복은 이쁜 비키니에 나시류와 치마, 반바지 세트가 많더군요. 인터넷 쇼핑으로 찾아보심이 빠를 것 같아요. 오히려 남자수영복이 긴 것이 대세(?)인 듯 싶어요. 아이들것 보다... ^^ 즐거운 쇼핑되세요.

여자아이도 전신 수영복이 있나요? 있다면 어디서 사야 하나요...?

저도 아이가 있어서 꼬~~옥 보여주고 싶고 전일하자니 힘들것 같고... 결국 반일 신청했습니다. 글쿠 수다님 말씀대로 전신수영복이 좋을 것 같아요. 17일 저도 아이 전신수영복 질렀답니다. ^^

맞습니다. 카이섬은 비치의자 없이는 견디기 어려운 곳입니다. 그리고..섬에서 파는 칵테일등이 비쌉니다. 성의도 없어 보이고요. 저렴하게 드시려면...배 떠날 시간쯤되면 삐끼들이 가격을 반으로 내려 놓습니다.^^

저도 이제 갈려는 터지만, 검색해보니, 카이섬이 작아서.. 해를 가릴 곳이 마땅찮대요... 전일이 지루하지 않으신 분이면 가서 음료시키시고, 비치의자하셔야 할것같아요. 아이 수영복은 반팔, 반바지수영복으로 해 가려주세요. 전 세부에서 잠깐 스노쿨링했는데 어깨 다 까지고.. 아기들은 수영장에서만 놀아도 밤에 엄청 아파해요.. 동남아여행땐 아가들 수영복은 전신수영복으로 사주심이 좋아요. 아님 현지 리조트매점에도 팔아요. 스쿠버다이빙 수영복 같은 거 말이죠.

전 전일투어 했는데요... 별로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구 반일,전일이나 가격차도 많이 나지 않던거 같은데 그냥 전일투어 하셔도 무난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