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맛의 추구?
은송이
2024.09.29
끝없는 맛의 추구가 잘못 된걸까요?
왠지 저자신이 한심하게 보이는건 왜 일까요?
육식주의자가 맛있는 집을 찾는것이나 뭐가 다를까요?
상추에 배추에 김에 조금의 밥에 쌈싸먹거나 비벼 먹는걸로도 충분히 맛있는데
정도는 이게 아닌데 하면서 다른 색다른 그무엇에 눈이 가는건 왜일까요?
정도가 아닌곳에 아닌쪽에 눈이 자꾸가네요.
한번 해먹고는 다시는 잘 해먹지도 않는듯 마치 바람난 처녀나 총각처럼
기웃 기웃 거리듯 말이죠.웃기죠.
대개가 자극적이거나 달달한 쪽이죠.야채와는 멀어지는 듯한
마음은 이것이 아닌데 하면서몸은 따로 노는듯 하네요.
뭐가 문제일까요?
최소한 정도를 가고 싶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