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수능 끝났지만
제가 원하느 대학에 떨어져서 재수 크리 뜬 뉴비 하나지입니다.

재수 생활동안 공부 외 딴짓안하고 기타 연습하게
기타를 사려고하는데요.
레스폴에 꽂혀버렸습니다(절대 케x온 때문이 아님...)

그래서 집 근처의 악기 매장에 가보니.
에피폰 레스폴이 가격표 없이 버티고있더군요.

하나지 이거슨 그 유명한 에피폰 레스폴?
아저씨no no 그거슨 국산 짭 에피폰 레스폴 하지만 소리는 굿.
이러더군요.

솔직히 완전 기타 뉴비라 좋은 지도 안 좋은지도 모르겠심더.
저번에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무려
합피폰이 있더군요.
제가 본게 합피폰일까.
무섭습니다.

솔직히
국산 짭이라는데 합피폰일 것 같습니다.
은근히 가벼웠던거 같기도 하고요
(다시 가봐야겠지만)

뭐 그 매장에서 이거슨 합피폰인가!
하면서 픽업을 뒤집어 엎을수도 없는 상황이구요..

제가 저 국산 보기 전까지는

spaer rd-250을 봤는데
30만원대라 부수다님께 너무 미안합니다...

합피폰이래두 25만원이면 괜찮을까요?
합피폰이 그렇게 안좋나요?
그냥 연습용 기타로 사려고합니다.
말그대로 입문용 기타
제가 치는대로 소리만 잘뽑히면 될거 같은데...

아저씨가 이거 소리 괜찮다면서 치시는거 봤는데
소리는 깔끔하니 좋은거 같던데...
아저씨가 수리는 잘 해주실꺼라고 했습니다만은...지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초보자 세트로 20만원대에 업어올수있는 괜찮은 레스폴좀 가르쳐 주십시요ㅠㅠ
뭐 세인트 t250 나 g 250은 도데체 애착을 가질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누가 이 뉴비 좀 살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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