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십니까..보스님 ..ㅎㅎ 오랜만이네요...
소식은 뜸 하지만 하루도 안빠지고 사이트는 들락거립니다..
답글이 없길래 궁금했는데 역시 보스님은 잊지않고 저에게 희망을 주시는군요..
날씨 추워지는데 건강하시고요 내년에는 제발 이런글 안남기도록 하나님께 기도한번 찐하게 해주세요...요즘 교회 열심히 나가시죠? ㅎㅎㅎㅎ 담에 건강한 모습으로 봅시다..밥은 제가 쏩니다..

헌옵하...
우리 옵하 가끔씩 이렇게 글을 올리시면 제 마음이 또 아파옵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랬다고 잘 지내시겠거니...그렇게 믿고 있는데..
수 년간 늘 같은 불안과 염려는 결국 그냥 증상일거라는거 누구보다 더 잘 알고 계시면서...
무시하기...잘 아시잖아요.
흘려보내세요. 무던히 노력하시겠지만, 우리에겐 우리를 이겨낼 수 있는 용기만이
반드시 이 모든것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명심하시구요.
잘 해내실거라 믿습니다. 누구보다 더 강하시다는거 저 잘

그러시군요...전 혹시 폐암 그런거 아닐까 걱정부터 되더라구요..ㅎㅎ
이놈에 건강염려증이 증상보다 더 힘들게하네요..감사합니다

제가 11월초에 가슴답답 질식감에 정말 2주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정말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어요~가슴답답한거 정말 못참아요
저는 다행히 약먹고 운동하니 좋아지더라구요~

죽을병아니고 님 도그러시다니 동질감을 느끼네요..ㅎㅎ 전 혹시 폐에 문제가있나 걱정이되어서요..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랑같으시네요..저도 몇일동안 계속 숨막힘,호흡곤란으로 고생하고있어요.이증상은 발작때 오곤했었는데.평소에도 오니 정말 답답하고..올만에 일을나가게되서,신경을쓰고있어서 그런듯도싶어요 전..그래서,오후근무로 바꾸고,어제 오전에 운동을하고,나갔더니 어제는 증상없이 잘지내고왔네요..운동만이 살길인것같아요.오늘 날이춥지만,단단히 입으시고,운동열심히 하시면 또좋아지시리라 생각되네요..
힘내세요68님 또 언제그랬냐는듯이 없어지고 말테니까요..언제나 화이팅입니다!!

20년가까이 운동을 해오다가 이병 생기면서 좀 부진했네요...열심히 하겠습니다

운동을 해보세요 ,,,답답한 가슴이 뻥둘립니다 ,,
기다리시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

논현동 유명한 선생님께 인지치료도 받아보고 공황에 대해서도 알만큼 안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대로 안되니 참 ...저도 미치겠네요ㅎㅎ...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음,,결국 지금 님은 불안에 휩싸여있읍니다.곰곰히 그 불안이 뭔지를 인지하시고,,,막연한 공황을 아시면 안되시고 확실히 이병에 대해 알아야합니다..공부열심히 하시고 운동은 필수겟지요,,한번 뛰어보세요 가슴이 확트입니다.그리고 무시하기,생각바꾸기 등등..이렇게 지금은 나를 힘들게 하시면 결국 나를 죽지도 미치게 만들지 않는다..등등,,공황4년이면 어느정도 내공이 쌓였을만한데...아님 인지치료를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