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8월말에 이사가시면 방학끝나고 이야기 하시면 될듯해요. 모든 어린이집이 빨리 말한다고해서 소홀히 하지 않으니 그런걱정 하지마시구요. 이번여름방학 끝나면 말씀하시는게 나을듯해요. 어차피 그만둘거 갑자기 전날에 이야기 하시거나 이사갈 날짜 다와서 하시면 상대방은 뒷통수 맞은 느낌이니 평소에 진심으로 소통이 통하는 선생님과 원장님이시면 방학끝나고 말씀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마 진심이 통하고 평소에 잘하시던 분들이시면 가는날까지 더 잘해줄겁니다. 저희아이도

아이들때문에 한달전이 제일 좋데요~저희도 갑자기 3주전에 이사가 확정되어서 바로 알렸는데 아이들이 헤어짐을 받아들여야 되는게 한달정도가 제일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3주전에 얘기하고 헤어지고 새로운 친구들 만난다고 미리미리 얘기하니까 옮겨서도 바로 적응하고 좋았어요.전에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아이 이사한다고 우시고 아이들도 섭섭해 하고 그래서 간식 넣어주면서 안녕~하고 인사하고 오라고 그랬어요.이별파티도 해주시고 오히려 전 빨리 이야기해서 괜찮았어요.

미리알려줘야 원입장에선 고맙죠..
운영문제 때문에..
원장은 서운할지도 모르겠지만
담임은 괜찮을것같아요..
더..좋아할지도..
어쨋은 맡은 애 한명 주니 수월해지겠죠.ㅋ

전날 얘기하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아요. 미리얘기하면 안좋을까봐 그렇겠죠? ㅠㅠ 근데 다른 원아 받아야하고 또 짐도 챙겨놔야하니 최소 일주일전에는 이야기해주셔야한자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