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직 시댁에는 이야기 안했는데..
친정에서 산후조리해 주신다고 했거든요.
근데 엄마도 애기 봐주시는거 첨이고. 저도 첫아이라서 모르는것도 많고 그래서
한 1주일정도 산후조리원에서 배운다음에 친정 들어가려고 하거든요..
이제 조리원 알아보려고 하는데..
병원이 시댁과 친정 중간이라서 조리원을 어디에 얻을까 고민중입니다.
시댁어른이 오시려면 병원옆이 괜찮을것 같고,
1주일 후에 친정으로 옮기려면 아예 친정 옆 조리원으로 구하는게 나중에 친정으로 들어갈때 편할것 같아서 그것도 좋을듯 싶고..
휴...
조리원에 있을때 시부수다님들 많이 찾아오시나요?
아니면 아예 조리원 들어간다고 말하지 말고 바로 친정으로 간다고 말하고 친정 옆에 얻을까요?
시부수다님이 따로 분가해서 이사가실때 까지 친정에 1달 이상 있을 생각인데.
시댁에는 그렇게 오래 있는다고 말 못할것 같아서 그때 이야기 할꺼거든요.ㅋㅋ
아직 몸이 안좋기도 하고 이사하면 애기한테도 공기도 않좋고 방도 아직 없다고 하면서... (거짓은 하나도 없고 사실이긴 하지만ㅋㅋ)
시부수다님이 애기 보시고 싶으셔도 친정에 찾아오시기는 힘드시겠죠?
시어른이랑 사니깐 참 생각할것도 많네요..
많은 경험자 여러분들의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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