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예전에 제가올린 글을 보신 분들은 더 잘 이해 되실꺼구..

무튼, 오늘 오전에 한 세백 식구가 조언한것 처럼 xx투어 패키지, 윗사람 연결하라고 해서 통화 했는데요

저한테 취소시킨 그 직원에 대한 민원을 원하는거냐, 내일이나 모레 출발하는 세부행 패키지를 원하는거냐고

묻길래 원래는 내일이나 모레 출발하는 여행권을 원했는데 지난 며칠간 일년에 한번 있는 휴가를 너무 스트레쓰

받으면서 보냈으니 지금은 여행은 물론 가야 하고 다른것도 생각중이다, 라고 말해뒀어요.

티켓 한번 더 알아보고 연락준다고 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네요.

이렇게 언성 높여가면서 까지 신랑 팔도 열바늘은 꼬메서 물에 못들어가는데, 세부를 꼭 가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집에서 암것도 안하고 서로 얼굴만 쳐다보며 있자니 또 너무 억울하잖아요,

말 이 딴데로 셌네요...만약 연락와서 내일이나 모레 세부행 패키지 가능하다고 하면 뭔가 더 요구할까요?

큰 욕심 없구요.. 유류할증료도 9월 1일 자로 올랐고, 제가 처음 계약했던 여행 조건이 좋았거든요 4박 6일에

대한항공, 크림슨에 가격은 상대적으로 괜찮아서..

그런데 내일이나 모레껀 상대적으로 안좋아요..

여행비용을 최대한 할인 해달라고 해볼까요? 아니면 룸 업그레이드 라던가... 그런것 요구할까요...

이것도 다 연락이 온다는 전제 이지만, 미리 생각해둬야 할 것 같아서...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