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한달이 언제 가냐 하고 있었는데 벌써 사회생활한지 1년이 넘었네요 ~~
아직은 풋풋한 새내기 막내같지만 요즘 부쩍 회사에서 스트레스 와방 받아요~
직장내에서 저보다 먼저들 다들 들어 왔지만 (현재도 내가 제일막내;;)
저랑 동급 사원들이 5명이네요
근데 제가 처음 들어 왔을때부터 인계를 하던사원이 있는데요
평소 밖에선 성격이 너무 잘 맞고 너무 이쁜 동생인데 회사만 오면 요새 너무스트레스를 줘요
저는 원래 성격이 제 맡은 일은 꼭 해야 되는 성격이고 미안해서 부탁도 잘안하는데
회사만 오면 이거 해라 저거 해달라 같은 직원인데 부하직원 대하듯 ㅡ,ㅡ.......
그리고 자기가 한 회사에 크게 손실가는 실수들은 그냥 넘어가면서
제가 바늘구멍같은 실수를 하면 수다님 오시면 아주 크게 잘못한듯 말을해요
저는 이런상황이면 살짝가서 말해주거나 아님 좋게눈치를 주거나 하는 편인데ㅜㅜㅜ
약간 성격이 그런면이 있어 다른 동료들과도 트러블이 좀 있거등요...
그래도밖에선 맘도 잘 맞고 잘 지내는 동생이니 나라도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는데
계속 이런식이니참다참다 바보 되는 기분이에요~
어린 동생이 그래서 더 기분 나쁜걸까요 ????!
내가 이렇게 당하고도 계속 다녀야 하나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
이직까지 생각 하고 있네요
저혼자 이런 억눌린 상황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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