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1월13일 예신입니다.
일단 어느곳이나 가보니 토요일이라 그런지
시간은 넉넉하게 있더군요.
이곳저곳 많이다녀봤는데 전부 장단점이 있는지라 도저히
결정이 안납니다.
누가 옆에서 딱 여기해라하면 하겠는데 이건뭐...
일단 투어한곳을 정리해보면..

1.지오웨딩홀
주차와 뷔페는 좋으나 요새 이쁜곳이 많이 생겨서인지 옛날보던것보다 홀이 많이
허접해보이더군요.
홀이 한층에 네개니 붐빌것은 뻔하구요
의자덮개도 안씻었는지 홀에 들어가니 때묻은게 먼저 눈에 들어오더군요.
제가 너무 예민해서그런지....
어머니를 모시고 갔는데 차를 몰고오면 잘못하다가는 터널타고 광안리로 가버리겠다고 하더군요.ㅋ
(참고로 지방에서 오실분들이 많습니다.

2. 누리엔
홀도 이쁘고 로비도 넓직하니 좋고 모든게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복잡한 주차와 식사...
더파티라 맛있다고들 하는데 비싼가격이...
이만원짜리(현금가)로 생각하고있는데 너무 빈약할까봐 걱정이네요

3.하모니웨딩홀
금액 주차 뷔페는 전부 마음에 드나 스드메가 너무 마음에 안들더군요
그리고 7~8월쯤 리모델링예정이라는데 조감도만 보고 지금 예약했다가
마음에 안들까봐 걱정이구요

4.서부산웨딩홀
리모델링했는데 홀이 너무 이쁘더군요
근데 너무 협소해서 패스

나머진 마린웨딩홀, 더하수으웨딩홀등등 가봤지만 패스

도와주세요....너무 힘이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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