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두 강남삼* 다니는데 약좀 약한걸로 바꿔달라해도 절대로 바꿔주시지 않네요.
잘 관리하고있다고 말씀은 하시는데도 말이죠~~ 그병원 스타일이지 않나 싶어요

맞아요!!! 저희 친정 엄마도 미국에 계시는데...한국에선 강남 삼성병원다니시는데...당조절 잘 되어도 약 끊으라는말씀은 안하시더라구요!!
근데..미국에선 조절이 잘 되면 약처방안해주시더라구요!!꾸준히 식이요법이랑 운동이 쵝오라궁....
누가 맞는건지..

일단 약먹기 시작하면 저혈당이 자꾸 오기전까지는 약끊잔 말씀 안하세요.. 저도 저녁약 줄일때 자꾸 저녁에 저혈당이 와서 끊은거구요.. 아침약 같은경우는 아침식후가 계속 두자리가 나오는데 당화혈도 6.5 나오고 저녁식후가 120~130 정도 나오니 끊자고는 안하시더군요.. 다만 저보고 알아서 줄이거나 끊어보라고만.. ㅎㅎ 한국 의사샘은 그렇게도 아마 말씀 안하실껄요? 일단 한번 약 먹기시작하면 안정되더라도 끊잔말씀 잘 안하세요..

의사마다 처방이 다른가봐요 저도 한달만에 약을 끊었거든요~~ 저는 처음에 643이였어요~

당뇨약은 또 본인이랑 잘 맞아야 하는걸 찾는게 좋테요!!
또 당수치에 따라 바꿔가는것도 중요하다궁 하시더라구요~~~~ 좋은결과 있으실꺼에요!!핫팅^^

저는 두달살짝 넘어가는데 의사샘이 약 먹지말잔말 아직안하시는데....식이랑 운동은 꾸준히 하고잇어요...첨발견시 공복도 저보다 많이 높으셨는데 의사샘이 약을 더있다 먹자했다구요...왜 저한텐 안그러실까요...후....

아.. 그러셨군요.. 그럼 지금 관리 빡세게 하셔서 혈당을 안정시키세요.. 한두달 정도 잡으시고 간식 끊고 완전 소식하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구요.. 그리고나서 혈당이 안정되면 조금씩 늘려가면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도록 관리하시면 됩니다. 님의 경우 식후는 좋으시니 공복을 잡는게 문제네요 공복은 꾸준한 관리만이 방법입니다. 다른 근치되신분들 얘기 들어보면 한두달만 이 악물고 관리 세게 하시면 그담부터는 쉽다고 하시네요.. 화이팅입니다.. ^^

의사샘이 8월까지 약 안먹고 우선 식이용법이랑 운동 해보고...약을 다른걸로 정하자 하시네요!!!!
공복이 문제에요~~~~원래 커피는 설탕안넣어 먹어서...떡은 정말 간혹 먹는데..떡을 좋아하는 신랑이라..장보러 가면 시식 하자나요!!그거 두개정도~ㅋㅋ간식에 넘 야채만 주니깐...먹다보면 질린다해서...과일한가지정도 주고 있어요!!!또 점심식사4시간후에 먹는거라서 또 집에 퇴근하고 오면 저녁 8시인데...6시반정도되면 배고파다고해서...과일도 한가지 챙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요.. 경험이 별로 없는 의사샘은 일단 불안하니 조절 잘 되어도 약 계속 먹으라고 하시는것 같구요. 경험이 많은 의사샘은 환자를 딱 봐서.. 이사람이 그냥 생각없이 관리안하고 맘편하게 살 사람이다 싶으면 약 먹으라 하시고 관리 스스로 잘하고 혈당체크해서 좀만 불안해도 병원 다시 올사람이다 싶으면 끊어보라고 하시는거 같아요.. ㅎㅎㅎ 저도 당화혈만 봐서는 끊으라고 안하실텐데 혈당수첩 보여드리고 맨날 운동하고 식이하고 혈당에 걱정걱정

약은 의사샘이 드시지 말라고 했나요? 더 드셔야 할것 같구요..
공복이 아직 많이 높네요.. 관리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커피는 설탕빼고 드시면 괜찮고 떡은 안드시는게 좋습니다.
간식은 야채외에는 가급적 드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