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애들은 커가면서 성격이 변하는거 같아여..제 아들도 지금은 5세지만 작년까지 어디 껴서 잘 놀지를 못했어요..근데요..님..아직은 그 또래의 애들은 왕따라는 개념이 없어요..저두 작년에 울아들이 왜 저렇게 혼자 놀까하고 생각하고 쳐다봤지만 정작 울 아들은 혼자 노는걸 더 좋아하고 별 생각없이 그러고 있더라구요..괜히 엄마 눈에 못어울리는거 같고 하지만 아들만 그렇게 스트레스 안 받는다면 그냥 지켜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5세 되니까 성격이 확 변하던

저랑 똑같은 고민이네여.저희아들은 1월생 3세라..거의다들 4살(33개월)로보져..저도 억지로 칭구 만들어주려다 저도 스트레스고 아이도 스트레스 주는거 같아 자제중입니다..어차피 사회성은 어린이집 다니면 자연스레 칭구도 생기고..저도 자연스레 엄마들 만나 친해지게될것이고..엄마가 칭구역할해주며 잘 놀아주고..놀이터서 애들많은데다 그냥 풀어만줘도 좋을듯하네여..여기저기 체험할수있는곳에 나들이가고..저흰 애기아빠가 퇴근하고 잘 놀아줘서 아들성격은 구김없이

제 생각에는요.. 문화센터보다요...가까운곳에 요즘 아이들 운동시키는 곳 있자너요..
짐...같은데요.. 그런곳에 한번 데려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친구들 사이에서 자유롭게 당연히 어울리는 게 제일 좋지만요... 주위에서 남자 아이 만나는 게 힘들면요.. 그런 곳에서 운동하면서 만나는 것도 좋네요..^^ 저희도 이사와서 한참을 친구를 못 사귀다가 어떻게하면 어울려줄까 했는데 결국에는 그런 곳에서 많이 만나게 되더라구요...더구나 운동하면서 친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