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대관홀로만 알아보고 있는데,
정말 입맛에 쏙~ 맞는 홀을 구하기 힘드네여..

그러다가, 마린 웨딩홀로 어렵게 결정을 내렸네요..

오늘 신랑과 아는 사람 결혼식이 있어서 마린 웨딩홀을 다녀왔는데요..
간 김에,
진행하는 것도 보고.. 뷔페 식사도 하고 왔어요..
연출비 포함, 20만원에..
대관료는 없구요..
뷔페 150명 보장, 1인 19000원이네요..
19000원치곤, 식사 괜찮았습니다~ ^^
가짓수도 많구요, 그 가격이면 비싼 가격이 아니자나요~
주위가 거의 사무실이라 주말은 차도 안 밀리고, 주차공간도 넉넉히 확보되는 것 같아서 좋구요..

일단, 로비 좁은 거랑 .. 홀의 천장이 낮고 비뚤어져 있는 게 걸리는데..
어차피 넓은 테라스가 있어서(저희가 따뜻한 날에 하기에..) 좁은 로비는 보안이 될 것 같구요..
홀의 천장이랑 비뚤어진 것도 걍 눈 감고 넘어가기로 했어요~
각각 장단점은 있으니까요~

그래도 여러 모로, 이 정도면 대관홀 치곤 괜찮아서 이쪽에서 하려구요~
마린 생각하시는분들.. 참고하세요~******참, 마린에서 하시는 분!!! 행진 음악은 어케 하셨어요?? 오늘 들어보니깐은, 촌스러운 반주음이던데 ㅡㅡ;;;
씨디나 그런 거 부탁하면 그걸로 해주나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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