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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도 수수료없이 환불해준다네요. 잘된것 같아요

전 27일 방콕 스카이스타항공으로 항공권만 예약을 했는데 가야할지 고민중이였어여..
근데 스카이스타 27일까지 운행 안한다고 환불해준다고 연락왔네요...
나름 기대 많이했었는데 넘 아쉽네요...
필리핀으로 가야하는지...

앞으로는 국적기를 이용해야 겠습니다.^^*

이건 좀 경우가 다른것 같은데요. 대한항공 7일 짜리 왕복 36만원(택스포함 58만원짜리)도 모두 그냥 환불해주었습니다. 이건 우리나라 외교부에서 여행자제 등급을 높혀서 국적기로써 손해를 감수한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아시아나도 마찬가지고요) 타이항공은 자기나라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은데요. 이건 얼리버드나 가격과 관계없는것 같은데요. 국적기는 아무래도 여론을 신경쓸수 밖에 없지요.

저렴한 항공권은 보통 환불 수수료가 비싼 편입니다..^^ 항공권은 가격이 높을수록 제약조건이 적고 저렴할수록 조건이 까다롭지요.(환불이나 취소 변경 등등) 국적기는 아시다시피 가격이 항상 가장 높은 편이지요.타이항공의 경우는 사전발권조건으로(얼리버드) 저렴하게 나온 항공권의 취소 수수료가 비쌉니다.

맞아요 타이항공은 취소수수료 물어보니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이론이론 ....사이트 여기저기 읽어보니.....국적기만 취급수수료 면제네요.....타이항공은 나몰라라는데....어째요....저도 담달에 타이항공으로 출발하는데......@@;;

허걱.. 10월달에 텅텅빈 좌석으로 여행가게되지않을까요.. -_-;;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양일간 9월 한달 태국행 예약 승객 중 389명이 취소, 180명이 예약변경을 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3일 현재까지 1000여명이 취소했다.

3일 대한항공과 아시아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해당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의 경우 예약 취소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통상 항공판매가의 10%인 예매 취소 수수료를 물지 않아도 되며 이미 납부한 고객들은 돌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