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부산역 근처에 부페 웨딩홀을 잡으려고하니 자꾸만 한계에 부딪히네요ㅠㅠ

아리* 이랑 노***랑 마* 중에 고민중인데요

제 짧은 소감을 올리자면

먼저 아**은 이번에 리모델링을 해서 넘넘 이쁘더라구요

야외테라스도 좋았고 홀도 이쁘고 신부대기실이나 폐백실 동선도 좋았어요

조감도랑 똑같이 생겼구요 조명도 환하고 테라스 에서 들어오는 자연채광도 만만치 않았어요

로비도 넓고 테라스에 분산되는 인원도 있어서 예식 내내 복잡하진 않더라구요

일단 부산역 광장이라 어르신들 인지도가 워낙 좋으니깐..

부페도 바뀌어서 근처 다른곳들과는 차이가 좀 잇구요..

(이번에 지* 사장님이 인수한거라 홀 느낌도 거의 비슷하구요 뷔페도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예약이나 뭐 문의 하실때 호텔로는 하지 마세요 호텔은 단지 용역 준거라고 웨딩홀사무실이 어디있는지도 모름 --;;)

9월까지는 뷔페도 굉장히 저렴하구요..

근데 10월부터는 가격이 원래가격으로 인상된다고.. 나오는 음식에 비해 가격이 좀 쎄더라구요. ㅠㅠ

여름예식 있으신 분들 한텐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마*

일단 근처에서 가격대비 착한 음식구성으로 사랑 받는 곳이니깐..

신부대기실 이쁘고 야외테라스도 있고 홀 뒤쪽이 넓어서 약간 대각선으로 생긴 홀이지만 많이 복잡하지 않았고..

그렇지만.. 역시 로비.. 주말에 갔다가 깔려죽는 줄 알았어요 ㅠㅠ

봉투 받는 곳 터져나갈 듯 복잡하고 어른들 짜증내고..

30분 지나가면 뒷예식이랑 완전 엉켜서.. 넘 정신없어서 하마터면 정신 놓을뻔..ㅋㅋ

이 곳도 하객이 많으신 분은 패스 하시는게 좋을듯..

어짜피 뷔페도 180인 이상은 안받아주니깐.. 뭐..

그런데 이번 여름에 대공사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식대는 변함이 없겠지만 대관료는 생기더라구요..

일단카펫이랑 커튼이랑 다 바꾸고 로비도 개선한다고 하던데.. 아직 조감도도 안나오고.. 어떻게 바뀔지 알 수는 없으니깐..

로비만 탁 트이면 넘넘 좋을텐데..

마지막 노***

여기도 큰길따라 있어서 찾기도 쉽고 상설 뷔페이니 기본 맛은 보장되고..

홀도 3개 각각 단독이고 함께하는 무엇보다 함꼐하는 웨딩 스튜디오가 참 좋고^^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홀이 크지 않아서 하객 많으신 분들은 불편할 수도..

글고 뷔페가 두개층을 왔다갔다 해야하더라구요..

그게 좀 불편할 듯.. 하객들이 분산되는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어르신들은 많이 불편하실 것 같았어요

게다가 2층으로 음식이 준비된다고 누가 상상이나 하겠어요~

식권 줄떄 일일이 설명해야할 듯..홀 고르는 것도 쉽지가 않아요..ㅠㅠ

혹시 초량역 노***에서 예식 하신분 계시나요?

루**때문에 노***가 좀 떙기는데 여기는 후기가 별로 없어서 좀 불안하네요~

뷔페랑 주차랑 좀 불편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홀 조명이 살짝 어두워서 사진이랑 비디오 잘 나올지도 걱정이고

노*리아에서 해보셨거나 지인분들 결혼 보신분.. 정보 함께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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