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직 이른감이 없잖아 있지만

3주뒤면 계약을 해야 할 것 같아

교대근무인 오빠와 시간을 맞춰

오늘 예식장 둘러보고 왔어요^^
처음 간곳이 수 웨딩홀.

길가에 암때나 주차하고 나서 보니

수 웨딩홀이 바로 앞에 있더군요.
수 웨딩홀

120석이었구요.

손님들이 다니는 로비에

홀이 연결되어 있더군요.

서 있는 손님이 많을 경우 로비에

서 있게 되는데..이동이 불편하겠더라구요.

행진 거리도 무척 짧구.폐백실은 한층 위라고 했습니다.
그 담으로 본 곳이 아라 웨딩홀

핑크색 의자로 되어 있고 6층에 한개의 홀이었답니다.

로비는 넓은 편인데 반면 홀은 로비에 비해작았어요.

여기도 120석 정도였던 것 같아요.

컴퓨터로 사운드를 대신하고 있어 웅장하고 조명이 남달랐어요.

신부대기실이 천커텐이라서 별루 였어요.

그치만 한 층에 폐백실이랑 그외 다 있었구요.

저희오빠는 깔끔한 편이라고 괜찮다고 하더군요^^
다음으로 간 곳은 행복웨딩 갤러리 였어요.

여기서도 읽어봤지만 리모델링을 하구 나서 이쁘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어요..

1시에 2층에서는 식이 있어 1층과 3층먼저 보고나서

2층을 보여주던데요..

정말 와....라는 소리가 절루 나왔어요.(오반가요;;?)

1층은 180석이었구요 화이트 톤으로 심플하고 세련되어 보였어요.

홀바깥 로비에는 벽걸이pdp가 설치되어 있어 식 장면을 볼 수 있었구요.

안은 카키색 벨벳 소재의깔끔하고있어뷔는(?) 의자로 넘 이쁘더군요.

그리고 제눈에 젤 첨 보였던 비즈(?), 구슬(?) 암튼

천장 가운데 쭈-욱 걸려있던 투명 비즈발(?) 샹드리에 같기도 하고..

암튼 넘 이쁜거 있죠~~빤짝빤짝~

신부대기실도 1,2,3층이 좀 헷갈리는데 넘 넘 이뻤어요.

글구 3층...3층은 보라색 벨벳으로 꾸며져 있더라구요.

로비자체도 연보라빛 벽지에 장미로 이루어진 액자가 포인트 였구요.

식장안에도 공주풍...^^

글구 2층...2층은 그린색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예식장 안을 들여다보는 순간 저게모지...넘 특이했어요.

하얀색 나뭇가지에 싱그러운 연두빛 나무들이 천정까지 닿아있었어요.

꽃길대신 나뭇가지들이 있었답니다...넘 이뻤어요.

화장실도 봤는데요 연두색타일로 깔끔하덥니다^^
폐백실도 3층은 같은 층에 있었구요. 뒷 배경이 주황색 빛에 꽃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글구 1,2층 폐백실은 모두 2층에 있었는데요.

나뭇잎모양으로 예쁘게 연출하였더라구요.

참 2,3층은 150석이었어요.

엘리베이터는 한대뿐이라..좀 그랬어요.

여기서 하고 팠지만 예산에서 조금 오바라 암말두 안하고 있었는데..

오빠가 여기서하면 어떻겠냐고 해서 나름 즐거운 상상...^^;

(내년부터는 대관만 빌릴 수 없다고 하더군요.올해가 마지막...참고하셔요.)그리고 국제호텔

국제호텔 정문을 못 찾아 뒷길로 들어갔다는..^^;

국제호텔로 반이상 맘 굳히고 찾아갔었는데요.

2층 커피숍을 지나 3층계단으로 올라갔어요.(..맞죠?)

올라서자마자 왼쪽에 용마홀, 오른쪽에 천마홀.

계단옆에 있던 신부대기실이 용마홀인가요?

그냥 신부대기실이 용마홀 옆에 있길래 용마홀 신부대기실이겠지...

하고 들여다 봤는데 주위에 글 읽은 것 치곤 이쁜편이던데요..^^

용마홀을 문열어 살짝 들여다보니 연회장 분위기처럼

동그란 테이블에 의자가 5개 정도?..그런식으로 되어있었구요.

왼쪽창가는 예뻤는데 왼쪽 중간에 있는 기둥이 별로였어요.

울 오빠두 절래 절래 하더군요^^;

그리고 천마홀.

천마홀에는 예식이 있는지 신부와 친척 몇분이 서 계셔서

신부 대기실은 보지 못했답니다.

(사실 다른 웨딩홀은 설명이 있었는데 국제는 울 맘대로

들어가서 들여다봐서 ..ㅋㅋㅋㅋ)

그렇지만 홀안은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고 귀여워보였답니다.

제 눈엔 의자랑 이런것들이 귀여워보이더라구요^^;

울 오빠는 다른 예식장과 분위기 비슷한 편이네~

(행복웨딩갤러리를 먼저 보고 온 탓에....)

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좌석 양 옆에 여유 공간이 좀 있었어요.

글구 뒤에 공간도 넓은 편이라 200석이라지만 좀 넓어보였어요.
울 집쪽에 식구가 많이 없는 편이구

어머님께서 큰홀보단 적당한 홀에서 북적북적 대며 하자고 하셔서^^;

이왕이면 제대로 알아보고 가격 착하고 괜찮은 곳에서 하려구..

돌아다녀본 후기였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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