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39도40도 .. 응급실갔는데 급성신우신염에 포트감염까지 됐었어요.. 항상제 100통은맞고 온거같아요.. 또 한번 열나심 꼭 병원가셔서.. 피 배양검사해보세요..

박수다님 감염이면 열이나 설사가 계속되는거겠죠? 제가 어젯밤부터 복부위쪽이 팽팽한것같고 소화도 안되고 그냥 뻐근하게 아픈데 오늘도 계속이래서요 열은 떨어지고 설사는 안하거든요 병원안가서 감염인데 모르고있는거면 어쩌나싶고 좀 겁이 납니다 ㅜㅜ 여기 대학병원은 항암치료하는병원으로 가라고 치료 잘안햐줘서요

밤새 고생하셨겠네요. 큰 병원 응급실은 참 가고 싶지 않으시죠. 항암 환자를 위한 별도의 응급실이 꼭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꼭 큰 병원은 아니더라도 열 나실 때 꼭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요 ㅋㅋ 응급실 두번 가고 입원했다가 다음에 또 입원하랄까 봐 안갔어요. 39.9도까지 올라 기절 지경이었는데도 그러다가 열 떨어지니까 열이 왜 났었나 싶게 멀쩡하더라구요. 위험핸 거였는지도 모르는데 세번이나 그랬네요. 쉿!

저는 1차때 호된 부작용을 겪고 나선 열나면 꼭 응급실 갔어요. 감기라고 진단받으면 다행이지만 다른 이유로 열이 날 수도 았으니까요. 일단 응급실은 아니더라도 열이 나고 안 떨어지면 병원은 꼭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