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대화법
두힘
보통 자녀 또는 부부와 가까와지거나 친밀해 지고 싶다면 ..
대화를 많이 하라고 한다.
대화??????
혹 대화가 아니라 자녀에게는 훈계나 교훈적인 이야기만 하려하거나
배우자에게는 비난이나 잔소리만 하는건 아닌가?
우린 이 모든 것이 대화라고 잘못알고 있다.
건강하고 진정한 대화란..
있는 그대로 공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공감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자 이제부터 시작해 보세요!!
모든 대화에서 왜 라는 단어를 빼고 시작해 보세요. 우린 흔히 왜 그래?? 왜왜왜???
이 단어를 엄청 사용합니다. 오늘부터 끝!!^^
또 하나 대화시 ~~~~~~ 구나요법입니다법입니다.
즉 아침에 밥 안먹겠다는 아이에게, 왜 안먹어? 왜 먹기 싫어? 보다는..
지금 밥 생각이 없구나, 배 안고프구나~ 이렇게 시작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흠.. 어떻할까? 다른거 줄까? 우유? 아니면 뭐 생각나는거 없어? 라고 의견을 물어 봅니다.
아침에 밥 안먹으면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아 하루종일 기운 없고 머리 아프고.. 기타 등등.. 이런 표현은 잔소리랍니당.
또 하나.. 엄마 생각에는 너가 아침을 먹고 가면 엄마도 마음이 조금 놓일것 같아. 그런데 너가 정 생각이 없다면 우유 한잔이라도 마실래? 라고 엄마 생각과 아이의견을 물으면 아이는 선택을 합니다.
우린 바로 이 선택을 주어야 합니다. 그냥 이거해라 저거해라가 아닌...
이 선택할 시간과 기회를 주어야 울 아이들은 후에 더 어려운 상황이나 문제에서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정리 할 수 있답니다.
자 이제 부터 시작해 보세요..
왜? 라는 단어 사용하지 않기..
그렇구나.. 라고 상대방 마음을 이해하기(그렇구나 요법)
자신의 입장에서 말하기(you 메시지로 시작: 즉 엄마 생각에는, 내 생각에는..)참고로 전 아이가 중 3입니다. 이제 격동의 시기가 조금 지난듯 합니다.
남자아이인데, 어찌나 저한테 말이 많은지... 엄마는 자신을 믿고 기다려 준다나? ㅠ..
부모들이 그래야 나중에 얘들은 부모말이 생각나 하고 싶지 않던 공부도 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ㅠ
물론 울 아이 지금 성적 별루지만 자신이 딱 하나 수학학원만 다니겠다 하여 나머진 아무것도 않하고 있답니당.
생각해 보세요.. 학원 무조건 다닌다고 공부 할까요? 전 지금 이런 방식으로 키우는 제 아이를 믿는답니당..!!
오늘도 즐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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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핑크 2024-07-29
하루님 100% 공감요~~ 학원만 앉혀놓는다고 해답은 아닙니다.스스로 동기유발이 중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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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뜨다 2024-07-29
그러고 보니 나도 훈계와 잔소리 많이 하네요
이제부터는 ~~구나~~그렇구나
으로 소통해야겠어요
아이를 믿어주고 기다리면 부모나 아이들 모두 행복하죠^^
저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