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3월부터 사이트 게스트하우스에다가 루트부터 다양한 질문 끄적거리다가

중간에 지쳐서 ㅎㅎ 열심히 돈벌다보니 어느덧 출국까지 3주 남았네요. 일 다 관두고

이제 3주 막바지! 열심히준비한다음에 출국하려고 준비하는 24살 휴학생입니다 ㅋㅋㅋㅋ

3월초부터 조금씩 준비하면서 많은 정보를 알았는데 그래도 꼼꼼히 준비해서 손해볼 것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오늘도 열심히 질문 올려봅니다!* 질문 몇가지 적어볼게요. 따끔한 충고/조언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1. 일단물가/일일 비용이 얼마정도 드는지 궁금합니다.제가 항공권을 제외하고대강 700만원정도 모왔습니다.
여행일정은 10월 12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105 가량) 인데요. 남미물가사정이랑 그런걸 아직 잘 몰라서요..;
이정도면 충분한가요? 솔직히 이런 질문자체가 좀 막연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제가 거기서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서
들어가는 돈이 적을수도, 많을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질문 자체가 좀 어리석긴 하지만 어느정도 감은 잡아놓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적습니다.

2. 제가 인천공항에서 출국하여 콜롬비아 보고타로 입국을 하는데 중간에 캐나다에서만 경유를 2번이나 합니다.
인천공항 - 벤쿠버 - 토론토 - 보고타 / 이렇게인데요. 제가 외국을 나가본게 싱가폴이 전부라서요;

비행기 경유자체 개념을 잘 모르겠는데요...경유..쉽나요? 그리고 벤쿠버에서 - 토론토 이 사이엔 대기시간이 10시간?
정도 있어야되는데 공항 밖에서 잠깐 관광할 수 있는지도 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려요 ㅎㅎ

3. 보고타 도착이 오후 1시 정도에 도착을 하는데요. 이게 제일 걱정입니다. 진짜 처음에 딱 도착하자마자 수속 밟고
호스텔로 이동하려고 하는데요; 음...괜찮은 호스텔 추천좀 해주세요. 인도여행 다녀온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자기는
호스텔이랑 다 예약해놓고 갔는데도 진짜 공항에 수속 다 밟고 짐 찾고 나오니깐 그냥 멘붕왔다고....뭘 해야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여긴 어디? 나는 누구? 이런 상태 온다고해서요 좀 걱정이네요!!
위에 질문 3가지가 진짜 내내 많은 걱정이였어요. 다시 여행 준비할때 일단 이거 3가지부터 해결하고 준비하자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렇게 적어봅니다. 두서없고 좀 막연한 질문이긴 하지만; 선배님들의 경험을 토대로 최대한 잘~~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주말 잘보내시고 여행준비 잘하시길 바랍니다!~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