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낮에 보고, 희망내과 원장님 글을 기대했었는데,,,,,,,,,,,,, 희망내과 원장님 궁금합니다....!!

그리고, 수다님이 말씀하셨듯이 5년후면, 직접적 연관은 없는것 같네요. 물론 한방관점에서는 잘은 모르지만, 비위계통이 무엇무엇을 관장해서, 비위가 약하면, 소갈이 올수 있다는 얘기지만, 과학적검증은 모르겠네요..

비장+당뇨 로 검색을 해보니, 이전에는 1형 당뇨의 원인이, 비장에서 자가항체를 공격하는 t임파구의 원인이 아닌가 하는 가설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그게 아니다라는 기사가 있습니다... 한번 검색해 보세요..

비장은 없어도 큰 문제없다는 얘기도 있고, 면역력을 담당하므로 (다른 기관도 면역력 담당하는 기관이 있을겁니다.) ....... 등등. 맹장도 건강에 대해서는 비슷한 얘기가 있습니다. 쓸개도 그렇구요...

잘모르겠습니다. 한방에서는 원래 췌장이란 장기는 없고, 비위계통 이상으로 소갈(당뇨)가 온다고 봅니다. 물론 간하고도 연관이 있고, 한방이란게 관련장기가 너무 약하거나 너무 강하면, 건강에 이상이 온다고 보죠.. 저도 한방치료?할때 한의사분이 다른장기 (저는 간..) 좋아지면 당뇨도 좋아진다고 하시더군요..

글쎄요... 알수 없는 문제일듯 하네요...
가벼운 수술중에도 잘못하면 당뇨가 오는경우도 있다하니까요..
근데 5년전 일이라면 그냥 자연히 당뇨가 온것이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일단 그런 생각은 버리시고 관리에 정성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아주 건강한 삶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모르는것을 너무 길게 답글을 달지만, 수다님이 좋은말씀 해주셨습니다.. 당뇨는 원인보다는 지금 현상태에서 어떻게 관리하는냐가 현실적으로 더 중요합니다.... 또 지금 당뇨도 아니고, 의심이라나. 식이와 운동 신경쓰세요............

음양오행에서는 비장이 나쁘면 당뇨하고 상관이 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