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제 슬슬 배낭 쌀 준비를 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옷을 어떻게 들고갈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

페루- 볼리비아- 칠레(빙하를 보기위해 파타고니아 지역도 갑니다!ㅋ)-아르헨티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out
인 1,2월의 두달 일정이에요 ㅋ

위와 같은 일정에, 45L 배낭을 혼자 매야하는 여자라면 옷을 어떻게 들고 가는것 이 좋을까요?
벌레도 많이 있다던데 아무리 여름이어도 얇은 긴팔 긴바지를 들고가는게 좋은가요?

무엇보다 신발!!
예전 여름에 터키에 갔을 때는 스포츠 샌달을 신고 잘 다니다 왔었는데요,
남미도 1,2월 여행자분들은 샌달을 많이 신으시나요?ㅋ
벌레나 등등의 이유로 샌달보다는 발을 보호하는 운동화가 나은가요?
만약 스포츠 샌달을 주로 신으신다면, 파타고니아처럼 추운 빙하지역은 어떻게 감당하시는 건가요?ㄷㄷㄷ;ㅁ;

대부분의 배낭여행자들이 짐을 줄이려고 노력한다는걸 생각할때,
운동화를 배낭에 들고 가는건 아닌것 같은데,
어떤 신발에, 어떤 옷들을 들고가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좋은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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