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머니께서 수술을 잘끝내시고 저번주에 퇴원하셨었어요 ^^
그런데 어머니께서 병원가실때마다 항상 제가동행해서 교수님 이야기 듣고 했엇거든요.
그런데 암이 무슨암인지는 듣질 못해서요 ..
그런데 여기계신분들 이야기 들으니까 암에도 종류가 있더라구요 ..
상피내암 .. 도 있고 .. 또 뭐가있더라 .. 양성 음성 .. 종류도 많구 ..
그런데 그런말씀은 전혀 안하시구 부분절제 하면 되겠다 하셔셔 하셨어요 .
나중에 수술한 종양 떼어낸걸로 조직검사 결과보러 다음주에 가는데, 그때 말씀해 주시는건지 ..
힝...
수술하고 나오셔셔 보니 가슴 모양이 거의 그대로여서 괜찬다구 ~했는데
1.2cm 초기라 하셔셔 수술하셨거든요 .. 그런데. 그런데 수술전 입원했는데 유두 근처에 몽우리 하나 보이는데 작은데 그냥 혹시 모르니까 수술 할때 같이 제거해 버리겠따고 하셨었거든요 .
그래서 그런지 오늘 어머니께서 등산하시구 땀을 너무 많이 흘리셔셔 첨으로 상처부위를 열어 보셨나봐요 ..
그러니까 너무 상처가 커서 놀라셨데요 .. ㅠ.ㅠ
엄마말로는 십센치는 족히 넘는거 같다고 하셨는데 .. 앞에 몽우리 때문에 길어 진걸까요 ? ..
부분절제라고 해서 조금만 째는줄알았어요 .. 원래 .. 그정도 인걸까요 ..
그리구 요즘 산에 열심히 하디시는거 같은데 땀흘리는건 안좋겠죠 ? ...
음 .. 그리구 임파선으로 전이 는 안되셧다구 했는데 팔은 계속 못쓰는건가요 ..
부종은언제까지 조심해야 하시는지 .. 주무실때 만세!! 할까바 겁난다고 하시구 힝 ..
너무 두서없게 물어봐서 죄송해요 ..
옆에서 엄마랑 같이 있고싶은데 떨어져서 지내는 딸이라 ..
맘만 아프네요 ㅠ 당장 엄마한테 달려가서 같이 있고 싶어요 .
힘내야 겠어요 엄마가 힘내는 만큼!!! 빠샤바샤!!
모두들 좋은 일만 가득가득 하는 하루 되세요 ^^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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