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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역 메리움으로 결정했어요.

10월은 다들 예약이 끝난곳도 많은것 같고, 저는 추석지난 다음주 10월6일토욜이라

그나마 아직 자리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일단 메리움이닌깐, 신부드레스와 화장은 믿음이 갔구요.

패키지로 했는데

지금 진역메리움 신규오픈이라 20만원할인에 토욜예식이라 10만원 추가 할인 했어요.^^
웨딩촬영은 패키지라 뺄수가 없었구요.

굳이 뺄려고 하면 40만원정도 빼준다고 하더라구요.ㅠ.ㅜ

돈이 이중으로 들어서, 그냥 패키지웨딩촬영 할까싶기도 하구.
신부대기실(레드토트분위기 ,이뽀요)과 페백실은18층이구(심플,깔끔)

식장은 19층(단순,깔끔,전망 좋아요,이뿐컨셉은 아닌듯)이고

뷔페는 20층이고,
일단 오시는손님분들 편의를 생각많이 했는데요.

신부대기실이 한층 아래라 조금 그렇긴 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게 더 편할것 같기도 하네요.
식장 잡으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어디를 해도 100% 만족할수 있는곳은 없는것 같아요.

한두가지를 ( 식당 or 신부드레스및 화장 or 예식장 분위기 홀 대기실크기 or 웨딩촬영 or 식장의위치or 주차시설)

등중에 딱 중요한것을 위주로 해서 선정하시면 될것 같아요.다들 이뿌고 행복한 결혼준비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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