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여기 부페홀 궁금하신분 많을것 같아서 몇자 남겨 봅니다.

일요일 12시 타임 갔다왔구요..(첫 예식 같았어요..)
일단 로비는 안붐볐어요..사람은 많았지만.. 붐빈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웨딩홀, 신부대기실 정말 다 이뻤어요.. GOOD~~~~~~~~~!!!

부페홀.. 12시20분 쯤 내려갔는데..(제가 날을 잡은 관계로 예식 진행은 보지말라고 해서.. 바로 밥먹으로 슝~)
부페홀 하나에.. 4군데 웨딩홀 구분 지어놨어요..
천정에 홀별로 푯말 걸어놨드라구요.. (에델바이스, 로즈마리, 아이리스, 라벤더-순서는 정확 하지 않음^^)
입장 할때 ** 홀이니까 저쪽에 가서 앉으세요.. 라고 말해주시던데..
그렇게 않으시지 않는 분이 계신지 방송으로 음식을 덜으셔서각자 홀에 가서 앉으세요~라고 방송을 여러번 했어요..
첫 타임 이라 그런지 첨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순식간에 사람이 많아지면서..ㅠㅠ
1시 넘어가니까..
방송으로 12시 타임 손님은 식사를 다하셨으면 다음분을 위해 자리를 양보 해주세요~~ 멘트를 계속 하시드라구요..
머 우리도 1시간 쪼꼼 넘게 있었는데.. (홀이 붐비는지 안붐비는지 보려고 1시간 20분 정도 있었어요.. 죄송^^)
그 방송을 들으니 더 있음 안되겠다 싶어서 커피는 들고 나왔어요..
지금도 이런데 가을은 걱정이에요..
11시 타임 시작에.. 성수기니까.. 휴~
음식은 그렇게 맛있지도 맛없지도.. 종류가 많지도 적지도 않았어요..
음식 안떨어지게 자주 갈아주는 느낌은 받았구요..
인기 있는 음식은 양쪽으로 두줄로 진열 되어 있었어요..
벽쪽으로 한줄 쫙 음식이 진열되어 있기도 했는데..
사람 많아지니까 벽쪽에 있는 음식은 줄을 서서 음식을 담아서 먹어야 했어요..
중간쯤에 먹고 싶은게 있었는데..
중간에 불쑥 들어가는거 새치기 하는 느낌이라..
어쩔수 없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먹고 싶은거 먹었고.. ㅡ,.ㅡ

걱정이네요..
가을에 많이 안붐볐으면 좋겠는데..
비수기때 부페홀 개선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복잡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홀 이쁘고..
위치도 좋고.. (하객들이 찾기 쉽고 신혼여행갈때 공항으로 바로 가기 좋음..)
주차장도 넓고..
예식장 왔다가 시간 남으면 영화 보는것도 괘안코..
서면이 가까우니 친구들 술 마시로(?^^)가기도 좋고..
이런 저런 좋은 조건 때문에 계약을 했는데..
부페가 넘 붐빌까봐 걱정이 마니 되네요..

가을에 G★계약 하신분들..
부페홀이 개선되기를..
우리 함께 기도 해용..^^

혹시나 더 물어 볼꺼 있으심..
물어 보세용..
사실 별로 아는것도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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