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제가 수영하는게 너무 궁금한데 찍어 볼 수가 없으니..수영가기전에 영상이나 몇개 더 찾아보고 가야 겠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ㅎ

이미지트레이닝!
무릎을 살짝 굽혔다가 앞으로 토끼뜀 껑충 ㅎㅎ

상체를 숙이고 하는 점프는 참 어색하고 부끄럽고 그래요 ㅋㅋ
(처음 배울때 점프하는 거 말고 준비자세 하면서 무릎굽혔다가 점프없이 그냥 펴면서 그대로 물로 떨어지라고 배웠거든요. 그럼 강사가 아래에서 팔 잡아서 내려주고. 근데 반을 옮기니까 더 잡아주는 거 없고 남들은 펄쩍펄쩍 뛰어 오르고. 오늘 해보겠어요 감사합니다 ㅎ

저는 확 숙인 것 같은데 아니었나봐요 아..

뛰기전 준비자세시 몸을 숙이고 눈은 아래 발을 보고 뛰면 수경도 안 벗겨집니다. 머리를 들고숙이지 않기 때문이죠....

맞아요 반클러치로 10키로 정도 달리는데도 너무 빨라서 겁났던 기억이 있어요!
오늘 저녁에 셩장가서 풍덩풍덩 몇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ㅎ

운전이랑 똑같아요.. 첨에 운전배울땐 30으로만 달려도 부들거려서 운전이 무서웠는데.. 차 한대도 없는 곳으로 가서 초보주제에 80이상까지 달려보는 걸 열번이상 했더니 그담부턴 30이 기어가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수영도 마찬가지로.. 요 앞에 가까운데 뛰어도 겁나실 수 있어요.. 그럴땐 창피한 거 무릅쓰시고 달려서 점프하는 연습을 자세는 신경쓰지 마시고 여러번 초보라인에서 일단 해보세요.. 물론 다리부터 떨어지게끔요.. 머리부터 들어가심 위험하니까

스타트 말고 강습시작할 때 앞에 모이잖아요 그때 퐁당 뛰어내리는 입수도 주저주저해서 사이드풀에 걸터앉아서 내려가게 되요. ㅎ 왜이럴까요~ㅎ 10개월 하니까 저도 조금은 열정이 식는지 그냥 지치고, 수영도 안돼고 그래요. 저랑 같은 분을 만났네요

ㅎㅎㅎ 저랑 비슷하심미다.
수심이 깊은데서 뛰어내리면 좀 더 자신감 갖고 뛰어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수영장 바닥에 머리박을 까 무서운 1인.)
버뜨, 전 1,35m수심도 무서워한다는게 함정~

하튼 전 포기상태임돠~ 감 잡을만 하믄 수영장 공사한다 뭐다 끊어놓고 끊어놓고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마냥 무섭고, 수영(장)도 지치고.

스타트 영상 보시면서 머릿속으로 그리시고 이미지트레잉 하시고 하루에 꾸준히 몇번씩 뛰시고

제일좋은방법은... 본인이 스타트하는 영상을 보면 됩니다..^^

머리를 있는대로 숙이시구요
두팔은 쫙 뻗어서 머리 뒤에 붙이시구~
여기까지 준비자세~ 는 잘 아실테니ㅋㅋㅋㅋ

두 눈을 찔금 감습니다~
멀리 뛸려고 하면 배치기 해요
준비자세에서 두발만 껑충 토끼뜀 자세로 해 보세요
멀리~ 앞으로~ 뛸려다 배치기 당하는 봉변을 당한답니다ㅋㅋㅋㅋㅋ
토끼뜀!! 껑충!! 요것만 기억하시고 뛰어 보세요
스타트전에 수경은 손으로 바짝 눌러 눈알이 빠질정도로 밀착시켜 주시면 벗겨지거나 물 찰 염려는 없답니다....다만 50m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