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1월초에 2박3일로 갈 예정이예요..

(세번째 가는 거라 전에가봤던 곳(...폭포, 섭지코지,산굼부리,주상절리,용두암)은 제외했어요..)

제가 넘 제주를 좋아해서.. 가도 가도 또 가고 싶더라구요.. ㅋ
첫째날
한림공원, 오설록박물관, 소인국파크, 롯데호텔 풍차정원 산책로, 쇠소깍(가보고 싶은데,, 위치 및 교통 문제가 애매하네요.)

그리고, 저녁에 산방산 탄산온천 으로 잡았구요. 둘째날
우도 관람(순회버스 이용), 제주민속촌, 명도암(괜찮을까요? 갈까 말까 생각중입니다.)

예순 넘으신 엄마랑 단둘이 가는 거라.. 많이 힘든 코스는 제외해야 되는데,,

딱히 어디가 좋을지 결정을 못 내리겠네요... 추천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둘째 날 저녁에 우도동굴에서 해물모듬 먹으려고 하는데,, 여기 맛 괜찮겠죠?
일단 여유있는 일정을 잡고 싶거든요.. 넘 무리해서 돌아다니는 것보단 쉬고 싶은 개념이라..
그리고,, 숙소 어떻게들 정하세요?

여행지 따라 하루 하루 다르게 정하시는지,, 아님 같은 곳에 계속 숙박하시는지요..

전 첫째는 중문 주변에 잡고, 둘째날엔 함덕 근처에 묵을 예정인데,, 이것도 아직 생각 중입니다..
또,, 교통이 참 애매한데,,

버스 타고 관광하기는 좀 힘들겠죠?

택시를 대절하자니 교통비가 만만치 않고,, (몇 년 전 하루 택시대절했을때 십만원 드렸거든요. 지금도 그 정도 하나요?)
질문이 좀 많죠?

그래도 답변 부탁드릴께요.. 엄마랑 단둘이 가는 거라 정말 멋진 여행을 하고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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