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신혼여행 준비하는게 넘넘 힘드네요 ㅠ.ㅠ

대략적으로 일정을 짜봤는데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실내(박물관) 관광이나 체험관광보다는 아름다운 자연을 둘러보는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만약 실내를 간다면 트릭아트뮤지엄과 러브랜드 정도 관심 있구요..

4월 26일(월) 12:10 김포 출발 13:15 제주 도착
애월.해안도로 드라이브 - 협재 해수욕장 - 한림공원 - 수월봉(일몰) - 숙소(아뜨네 통나무펜션 혹은
로그하우스생각 중)

4월 27일(화)송악산(혹은 산방산) - 용머리해안 - 주상절리대 - 정방폭포 - 쇠소깍(테우 체험) -숙소(펜트하우스)

4월28일(수)김영갑 갤러리 - 성읍민속마을(혹은 제주민속촌박물관)- 우도(또는 우도 유람선)- 김녕미로공원
- 숙소(신라호텔)

4월 29일(목) 산굼부리 - 용두암 - 공항(15:10 제주 출발)

일정이 빡빡할까요?
첫날 숙소 아직 고민 중입니다. 제주시나 서부권쪽으로 럭셔리한 곳보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숙소 찾고 있는데요... 통나무집이 이색적이고 운치있고 좋을거 같아서요. 저 둘 중 어디가 나을까요? 혹은 추천해주실만한 곳 있나요? 바닷가전망 아니어도 됩니다. 정원이 예쁘면 더 좋을거 같구요...

사실 펜트하우스 가격이 화요일보다 수요일날 더 저렴해서 수욜날 이용할까 했는데 신라호텔을 먼저 가고 펜트하우스를 나중에 가면 실망할까 걱정이라서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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