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노산도 아니신데요 뭐,,, 힘내세요

정말... 부럽슴다... 전 39 이정도는 되야 노산아닐까여... 첫애인데...
챙피하당.....ㅠㅠ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산부인과 처음갔을 때 너무 노산이라 창피하고 자연분만 할 수 있을까 의구심도 들었는데 산모가 특별한 질병만 없으면 자연분만은 가능!! 하지만 나이들어 아이를 낳으니까 안좋은 점은 회복이 느리고 아이키울 때 힘들 좀 든다는거..
전 35살에 첫아이 출산하고 지금 37살에 둘째를 뱃속에서 키우고 있는 중이에요
이번에는 열심히 운동해서 진통시간을 줄여볼까 합니다..
초산일 때는 너무 힘들다 싶으면 잘 움직이지를 않았거든요

저희 엄마는 그 옛날에 노산이었어요
저를 40에 낳으셨으니깐~ 초산이라해도38세...
그래도 머리 좋고 예쁘고~ 잘 산답니다^^*
더군다나 전 4키로가 넘었다는;;;ㅋㅋㅋㅋ
요새는 의료기술이 발달해서 뻑하면 수술하자 그러는데
]끝까지 해보고 안되면 하는게 수술이라 생각하구요
수술을 한다해서 분만에 실패하거나 아이에 대한 사랑이 없어지는건 아닌거 같아요
열달을 품고 있었는데 그건 말이 안되죠...
그러니깐 마음 푹 놓고 계세요^^*
저도 얼마 안남아 놓고

즐태 하시길요^^ 건강하시구 운동 많이 하시구 그러면 좋은결과 있을 거예요^^ 화이팅!

넘 걱정마세요. 같은 직장에 있는 분 36세인데 잘만 낳더라구요. 2명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