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4차 끝나고 집에 와서 심한 급체로 쓰러지셨다는데 병원 안 가봐도 될까요?
난초
2024.06.14
엄마가 화요일에 항암 4차 마지막 맞으시고
어제 집에 오셨어요.
지금까지 항암 부작용 거의 없으시다가
3차하시고 손톱 조금 검게 변한게 다였어요.
근데 오늘 새벽에 아침밥 드시고 시간 조금 지난뒤
어지럽고 배가 너무 아프셔서 화장실가서 설사하고 나오시다가 쓰러지셨대요.
쓰러지시면서 광대뼈가 어디에 부딪혀서 멍들고 아프시다는데..
단순 급체가 맞겠죠?
배아프고 어지러운건 급체하면 그럴수 있는데
정신 잃을 정도로 쓰러지신게 좀 불안해서요..
열은 안 나고 병원 입원했을때 출입문쪽 자리여서 감기 걸리신 상태예요.
지금은 배도 안 아프시고 괜찮으시다는데..
엄마집하고 조금 멀고 아이가 있어서 직접 가보진 못하고 말씀하신것만 들은건데
응급실 안 가봐도 되겠죠?
그동안 항암 하시면서도 먹는거 잘 드시고
수치 떨어져서 입원한적도 없으셨는데
쓰러지셨다는 소리 듣고 너무 놀랐어요ㅜㅜ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59261 | 수술 시간이 생각 보다 오래 걸렸다는데요..... (1) | 영미 | 2024-06-23 |
2659209 | 완정법할때여~~ (9) | 네코 | 2024-06-23 |
2659158 | 호르몬수용체 완전 강성이면 재발율이 더 높은가요? (6) | 반월 | 2024-06-22 |
2659101 | 초음파검사만하고수술한다는데.. (10) | 콩순 | 2024-06-22 |
2659072 | 머리가 빠져요 (6) | LO | 2024-06-21 |
2659047 | 수술후 3개월 진료때 뭐하나요? (10) | 하람 | 2024-06-21 |
2659023 | 안녕하세요...말기에 대해서 질문좀 올릴께요.. (2) | 심플이 | 2024-06-21 |
2658994 | 수술 후 주변 근육 얼얼함 (10) | 나리 | 2024-06-21 |
2658885 | 병원선택 고민중입니다~ (5) | 소심한여자 | 2024-06-20 |
2658826 | 선항암 중 암사이즈 자가 체크하세요? (10) | 핑크빛입술 | 2024-06-19 |
2658799 |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경우 식이요법은? | 재찬 | 2024-06-19 |
2658772 | 고민이예요.. | 바다 | 2024-06-19 |
2658749 | 궁금해죽겠습니다.. (4) | 찰스 | 2024-06-18 |
2658721 | 부분절제한쪽 팔뚝 감각~ (10) | 도도 | 2024-06-18 |
2658697 | 간병인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요ㅠㅠ (8) | 동이 | 2024-06-18 |
2658670 | 유방암 수술 후 퇴원 (5) | 그림자 | 2024-06-18 |
2658644 | 감기중 어찌 관리해야할까요? (2) | 지나 | 2024-06-17 |
2658616 | 어머니보약으로 녹용을첨가한 한약 해롭나요? (1) | 벚꽃 | 2024-06-17 |
2658559 | 소고기 로스구이 먹어도 될까요? (10) | 행운아 | 2024-06-17 |
2658536 | 약한 항암제도 있나요? (5) | 빛길 | 2024-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