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두 열나면 무조건 병원갔는데 응급실에서 피만뽑고 주구장창 수액만 맞고 병실 나올때까지 대기죠..넘 힘들고 죽을것 같더라구요~이젠 열나면 얼음팩,이마수건등으로 열 내려보고 안내리면 병원간답니다

겨드랑이에 재셨어요? 주사실 간호수다님 말이 귀체온계 말고 겨드랑이 체온으로 하라더군요..그게 정확하데요...귀체온계는 머리가 아파서 열이 나는 경우도 있어서 그렇데요...힘내세요..

맞습니다. 맞고요! 얼굴 뵙지도 몬했는데 어찌 아셨죠? 저 잘 안먹어요. 귀찮아서요ㅠ 예민하다면 또 예민할수있죠. 수다님 글 읽고 냉장고에서 고기 꺼내서 한판 구워먹었네요..타이레놀을 먹어버려서 우선 열은 내렸는데..내일까지 쭉 이컨디션 유지되길..

수다님.
드시는거 잘 안드시죠?
성격도 예민하시고.
전 음식맛 잘 못느껴도 잘 먹고 많이 먹고....^^;;
그래서 체력이 버텨줘서인지 탁솔은 그럭저럭 잘 지나가고 있는듯 해요.
응급실가면 또 고생 한바가지 일터인데 물수건으로 닦으며 좀 기다려보시죠.
너무 힘들지만 않으면요.
에혀~
어여 열 내리길 빌어요.

병원에서 아프면 참지 말고 오랬어요~ 약먹고 괜찮아 지겠지~ 하고 버티다가 오지말고..
본인이 가야겠다~ 싶으면 오래요!!!!

아공~~ 설사까지 10번ㅜㅜ 힘드셨겠어요 저라면 배에 핫팩올리고 따뜻한 매실차 마실듯요 설사는 하신다고 하대요 다들 ... 수다님 미열도 어여 내리세요~~~ 화이팅요!!

저 설사요..
11일째인데 매일매일 6~7번..;

설사도 부작용 중 하나인데,
하루에 6~7번 이상이면 응급실 오라했는데
병원 갈 정도는 아닌듯하여 걍 견디고있어요..

열은 저두 8일차에 37.6까지 올랐었는데
수박도 먹고 찬 수건으로 좀 닦아주고 푹 쉬고 했더니
아주아주 천천히 떨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