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이나 판교...
풀큰
내년 초등3학년이 되는 아들 엄마입니다..
이번에 이사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참으로..
왜 이러나 싶지만 그래도 엄마맘이란게..
중학교를 보고 집을 고르게 되네요..미리 들어가 있지 않으면 원하는 중학교 배정이 힘들다 하여..
분당이나 판교로 알아보고 있는데
그쪽 지역에 살고 있지 않다보니
정확한 정보 구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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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으다 2024-06-09
교육도 교육이지만 순한 아이들이 많은 곳,공부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이유로 힘든 이사 결정을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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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아 2024-06-09
엄마들 케어가 잘되서 그런지 아이들이 순해요... 핸드폰 없는 아이들이 대부분이고... 울 아이는 그나마 있는 폴더폰도 해지해 달라고...아무리 말썽피우는 개구쟁이라도 공부는 잘해요... 잘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아 보여요... 그런 아이들이 모여서가는 중학교라 그런가 중학교 아이들 공부 잘하는 아이들 정말 많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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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련솔 2024-06-09
벌써부터도 배정 받기 힘든 중학교가 있군요(-ㅇ-)
가기도 전에 주눅이 많이 들었는데 아이가 별로 힘들지 않았다는 말이 큰 위로가 되네요^^ -
패틱 2024-06-09
내년 초등 3학년이면 내정중 학군은 이사와도 배정 힘들고 수내중이나 샛별중 학군 이사 오시면 배정 가능할듯요.... 울 아이는 3학년 중간에 이사 왔는데... 힘든거 별로 없었어요... 학원은 알아보니 수내동이 유명학원이 많아보여요.... 새 아파트 좋아 판교 갔다가 교육땜에 다시 낡은 분당 아파트로 다시 오시는 분들도 보았어요.... 저는 판교 가고 싶어도 집값이 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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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솔 2024-06-09
새로 생긴 도시 아이들이 대체로 착하고 순한가봐요^^ 그래도 아직은 아이들이 아이들이라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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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2024-06-09
저는 판교인데요, 초등학교 3학년애들 텃세 전혀 없어요. 오히려 과하게 거친 아이들 없고 평균적으로 애들이 착하고 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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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별 2024-06-09
그러게요..텃세가 없진 않겠죠^^;;;
차라리 좀 더 어린 나이에 옮기는 것이 그나마 텃세가 들하지 않을까요...
이사 하기 정말 쉽지 않네요^^ -
다크 2024-06-09
아이의 성별이나 성격 학력수준에 따라 물론 다르겠지만
리더쉽있고 공부잘하던 6학년 남자아이가 전학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아서
노파심에 말씀드렸구요,아이와 충분한 상의후 이사하시는 것이 학교를 알아보는것보다
우선인것 같아요...좋은동네 아이들은 그만큼 텃세(?)도 세다고 하더군요 -
들빛 2024-06-09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수원 광교예요..
그런 부분도 많이 신경 써야 될 부분이긴 해요.. -
보아라 2024-06-09
지금 거주하시는 지역이 어디신지요?
부모마음에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시키고 싶어서
학교를 보고 초등고학년때 전학시키려는 경우가 많은데,
지역차이나 친구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그 점도 고려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