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정보 올리기에 글쓰기가 되지 않아 이곳에 올립니다.
저는 1월11일~ 15일까지 라일레이와 아오낭비치에서 아주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갈때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제가 알아온 정보를 공유코저합니다.

공항에서 아오낭비치 혹은 라일레이가기

공항에 내리면 시간에 맞춰 리무진 버스가 있습니다.
요금은 1인당 150밧이며 종점이 바로 유명한 왕싸이 씨푸드점을 운영하는 여행사입니다.
거기서 바로 롱테일 보트(1인당 100밧)를 타고 라일레이 비치로 들어갑니다.
예전과 달라진 점은 예전엔 동쪽에 내려서 서쪽으로 걸어가야 했는데 이젠 서쪽으로 바로 가서
샌드시 리조트 앞에 내려줍니다.

아래는 간략하게 정리한 정보입니다.
라일레이 정보
1. 공항 아오낭비치. 리무진 150 1시간 소요
- 중간에 끄라비 타운, 아오낭 센터 그리고 몇몇 리조트 앞에 섭니다.
버스에 탈때 어디(리조트, 호텔 이름 등)간다고 말하면 기사가 알아서 내려줍니다.

2. 아오낭비치 서라일레이 롱테일 보트 100밧트 15분 소요
갈때는 왕싸이 씨푸드 앞에서 배를 타지만 올때는 아오낭센터 근처에 내려줍니다.

3. 바다카약 200/1시간
라일레이에서 가장쉽게 할 수 있는 액티비티인데 정말 멋집니다.
2시간에는 300밧인데 꼭 한 번 해보세요

4. 워킹스트릿 보보 마사지 타이 300 오일 400
서라일레이에 배를 대는곳 바로 앞에 워킹 스트릿이 생겼고 상점들이 좀 있습니다
거기에 보보마사지가 있는데 진짜 시원합니다. 베이리조트앤 스파에있는 마사지는 최하 950밧입니다.

5. 4섬투어
라일레이에서 하면 750인데 아오낭에서하면 900부터 천까지입니다. 왕사이여행사에서 하면 900입니다.
개인적으로 동남아 비치를 좋아해서 꽤 많이 여행했는데 솔직히 4섬 투어가 스노클링으론 가장
별로입니다.
그리고 이동거리가 짧기 때문에 굳이 스피드보트를 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동남아 비치에서 스노클링 투어를 많이 안해보신 분들은 해볼만 하지만 다른데서 해본신 분들 특히
다이빙 하신 분들은 물고기 보면 많이 실망하실겁니다. 하지만 포다섬 앞은 수영하기 괜찮았고..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비용대비 그렇게 나쁘진 않습니다.
시간이 많으신 분들은 차라리 따로 롱테일보트를 렌트해서 가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6.라일레이 및 아오낭 물가
물가가 2007년에 비해 많이 올랐습니다
라일레베이리조트앤 스파은 1박에 124불이었고
식사는 최소한 110밧 이상이고 맥주도 100입니다
미나마트 맥주 60밧...
식당은 역시 태국 레스토랑 보다는 노점이 훨씬 맛있고 가격도 정말 저렴합니다.
동쪽 해변에 로컬식당에서 먹은 풋팟 뿡가리는 맛이 있얶는데 그 외 라일레이 레스토랑은 별로..
아오낭 비치는 오토바이 하루 대여 250밧(시간 대여는 안되고 여권 필요)
뚝뚝이 40밧, 노점 40~50밧(진짜 맛있습니다) 세탁 1`킬로에 50~60밧(다림질 80밧)
아 라일레이베이리조트앤 스파 레스토랑에서 저녁에 하는 그릴바비큐는 아주 맛있습니다.

총평: 전 라일레이 2박 아오낭 2박을 했는데 다음에 가면 꼭 라일레이 4박을 다 할겁니다.
여유가 있으면 4박 모두 베이앤스파에서 하고 여유가 없다면 샌드시 방갈로에서 하더라도
라일레이 정말 최고입니다... 다음엔 주변에 다른데도 가봐야지 하면서도 라일레이의 그 석양을 생각하면
또 거기 가게 될듯...

그냥 주절주절이 썼는데 혹시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쪽지 보내주세요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