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쉽네요..

저는 그래서 아예 밴처기업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글 보고 응원하고 싶네요
열심히 삽시당^^

예민하시긴 ㅋ 강조한걸가지고.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 것 같고
왜 혼난다는 이야기까지 하심?

27이면 적은나이지요...남들 한테 그러애기하시면 혼나요!!

스펙이 정말 좋으신데, 좀 아쉬우실 수 밖에 없네요.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가기로 결정하셨으면 최선을 다해 임해보세요
경력쌓아 더 나은 조건의 회사로 이직도 가능하니깐요

사실 중소기업이긴 하지만 제가 한때 하고 싶었었던 기술영업 분야이긴 해요.. 회사에서도 영어가 좀 더 늘면 해외파트로 옮겨준다고 하고요 그럼 해외출장 기회도 많겠죠? ㅋㅋ
회사에서 먼저 오퍼 온 것도 똑같네요
님 댓글 보고 희망을 가져요! 신입사원으로 열심히 일할게요

저랑 스펙이나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Cj 최종면접 탈락하고 각종 대기업 면접 탈탈탈 후 중소기업에서 오퍼가 와서 지금 출근중이거든요.

더이상 취준하는 건 시간낭비란 생각이 들어서 작은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입사결정했고 입사한지 얼마 안 되긴 했지만 그 결정은 정말 잘 한 결정이란 생각이 드네요. 대기업에 비해 시스템적으로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제가 지향한 커리어패스와 딱 맞는 분야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해서요. 외국 지사에 스카웃 되거나

나이때문에 주저앉아야하는건가요....하...
글읽고 뭔가 기분이 꽁기하네요ㅠ

07이면 27살이시네요. 한번더 시도해 볼만한 나이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