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환갑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아마리코랄 질문이요~
해리
안녕하세요.
8월 15일 끼고 3박5일로 푸켓에 가려고 합니다.
부수다님과 해외여행하는 거는 처음이여서 준비를 잘해가지고 떠나려고 합니다.
부수다님 편안하게 모시려고 하다보니 질문이 많아지네요^^
해피타이에서 아마리 코랄을추천해주셨는데, 아래 사항이 살짝 걱정되서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1. 아마리 코랄이 계단이 많다고 들었는데요, 얼마나 많은가요. 경사가 급하거나 둘이 나란히 걸어가기 힘든가요? 아빠가 앞을 잘 못보셔서 항상 모시고 다녀야 합니다. 하지만 두분 모두 다리는 튼튼하셔요.
2. 아마리 코랄 슈페리어 룸 후기를 보면 앞 건물에 비치뷰가 반쯤 가리던데요, 슈페리어 룸은 모두 모두 뷰가 이런가요? 아니면 슈페리어도 앞건물에 가리지 않는 건물이 있나요? 예약시 요청할 수 있는지 (해피에선 안된다고 하는데...)
3. 3박 5일 일정중 마지막날은 아마리 코랄에서 late check out 을 하려고 합니다 (그날 비행기가 늦게 출발하니까 쉬다 나오려구요). 아마리 코랄의 레스토랑에서 중식 드셔보신분 어떠셨나요. 식당이 두곳으로 알고있는데 이탈리아 식당과 나머지 하나는 부페인가요? 레스토랑 잘 아시느분 설명 부탁드려요.
4. 아마리에서 비치 타월 빌려주나요? 피피 투어 나갈때 가져가려구요. 룸에 비치되어 있는거 가져가면 되는지 아니면 수영장 근처에서 빌려주는지요.어떤 호텔들은 룸번호 적은 다음에 빌려주고 안가져오면 charge 내야 하던데.. 이곳도 그러는지.
피피는 일찍 나가니까 첫날 아침에 빌려서 마지막날 타월 반납해야 할것 같아요. 여기 후기 보니까 아마리가 조식이 좋다고 해서 땡겨요.
그리고 제티도 있으니까 해외 처음 나가시는 엄마가 왠지 좋아하실것 같아서요.
하지만 욕조가 없다고 하니 좀 아쉽네요.
젤 걱정은 아무래도 계단.... 입니다.
아마리 갔다오신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찬솔큰 2024-06-06
타올을 한 번 빌려서 계속 갖고 계실 필요가 없고요, 매일 아침 새로 빌리시면 되지요.
저도 아마리코랄 분위기를 참 좋아하지만요, 연세 많으신 부수다님을 모시는 거면 다른 리조트도 고려해 보세요. 널찍한 정원을 갖고 있고 주변에 도보로 갈 수 있는 마사지샵이랑 로컬 식당들이 갖춰진 곳이 더 편하시지 않을까요? -
뿌잉 2024-06-06
답변 감사드려요.
방은 두개를 빌릴거에요^^
그리고 비치타올을 방번호까지 적어서 빌려주는데도 있고, 그냥 막 가져가도 되는곳도 해서 여쭤본건데, 피피섬투어 아침 7시에 출발이라고 해서 아침에 빌려서 나오기 급할까봐 미리 빌려놓을까 하구요^^ 해피타이 직원분이 계속 아마리코랄을 추천하셔서, 이쪽으로 하려고 했는데... 환갑이니까 61세이시니까 많이 나이드신거 아니라면서..
어차피 가이드랑 운전기사분은 고용 (?)을 할거여서 이동은 어렵지 않을것 같아 -
두바다찬솔 2024-06-06
방 번호 적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비치타올은 나가면서 얘기하면 바로 내줍니다. 아니, 해피타이 가이드가 알아서 챙겨주시기도 합니다.(아예 수다님께 말씀을 드리세요.) 그 점은 염려하실 필요가 없어요. 아마리 코랄 장점도 많습니다. 숙박료도 지금 굉장히 저렴하게 나왔고, 분위기가 좋아요. 아버님이 앞을 잘 못 보신다고 해서 좀 염려가 되었던 건데, 바통에 머무르실 거고 가이드와 운전기사가 있으시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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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자리 2024-06-06
1. 비스듬한 절벽위에 리조트 건물이 서 있는 구조를 생각해 보세요. 둘이 나란히 걷기 힘든 계단은 당연히 아니지만, 아버님이 불편하시면 다시 생각해 보셔요.
2. 수페리어룸으로 트리플을 쓰실 건가요? 수페리어룸은 다른 호텔에 비해서 작기 때문에 트리플은 안됩니다... 디럭스룸은 트리플이 가능할 거예요. 뷰도 탁 트여 있고요. 수페리어는 두 동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앞동은 가리지 않는 뷰를 가지고 있지만 사전 요청은 안 되더군요. 방이 작은데 뷰가 절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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