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런걸까여..?ㅠㅅㅠ 한마디씩남겨주세여 수다님들..
매1혹
혹시 저랑 비슷한 증상(?) 겪으신 수다님들 계신지 궁금해서 글올려봅니다 ㅜㅋㅋ
차마 이런걸 제 주변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얘기했다가는.. 저를 한심하게 보거나;
제성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해서요;
저의 최근 고민은 갈팡질팔하면서 고민하고 의심하고 결국엔 결정을 내리지못하고 이게 반복되는 현상이에요 ㅜ
이해하기 쉽게 일상에 비교해보자면..
제가 제모시술을 받으려고 피부과를 알아보려고 하는중이에요
그런데 오프라인상에서는 주변지인들에게 물어보는것도 한계가 있어서
온라인으로 찾아보려고 검색을 하기 시작했는데..
파우더룸은 예전부터 가입된 사이트였지만 요근래 피부과 관련 정보를 얻을수있는 사이트만 5~6군데 가입한것 같네여;;
그렇게 가입한 사이트를 돌면서 제모를 되도록 저렴한쪽의 가격/ 그리고 효과 를 저울질하면서
어느곳이 괜찮은지 몇시간동안 눈,목,등이아프도록 검색질을 합니다..ㅜ그런데 수다님들도 아시겠지만 진짜로 그 피부과를 다녀온다음에 후기를 남긴 사람도 있지만 이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에는 병원홍보를 하려는 사람도 엄청 많다는것을 또 느끼게 되요 ㅜ 쪽지도 부쩍 늘어난 홍보성쪽지들.. 그리고 다른사이트에 제가
병원추천을 부탁하는 글을 올려도 이런 홍보하는사람들이 아닌것처럼해서 추천하는글들..
이렇다보니 딱히 결정은 못내리고 몇일째 컴퓨터 앞에서 피부과 검색만 주구장창 하고있네여..이런것부터 시작해서 화장품고르는것부터 시작해서.. 물건살때도 쉽게 결정을 못내리겠고 갈팡질팡.. 그러면서 검색질만 주구장창.. 하는내내 저도 스트레스 받고 ㅜ ㅜ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지 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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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ety 2024-05-27
그렇겠지요?ㅜㅅㅜㅎㅎ 아무래도 사람 욕심이라는게 같은 비용을 들이더라도 좀더 나은 효과를 보고싶고 같은제품이라도 더 저렴한가격이없을까 찾게되는것같아요
그냥 지나치지 않고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 -
장미빛볼살 2024-05-27
헉 마자영ㅜㅅㅜ 저도 글쓴땐 다 생각이 안나서 못적었는데 여행이나 어디갈때도 대중교통루트가튼것도 미리 다 체크하구ㅜㅋ제 성격이 제 몸을 피곤하게 만드는것만 같은 느낌이에여ㅋㅋ막상 미리 걱정하고 자세히 알아본담에도 겪고나면 생각보다 그렇게 크게 걱정할게아니었는데 괜한고생한건가 하다가 다시 일이 닥쳐오면 늘 똑같은 원래모습되풀이;ㅋ 그래도 수다님처럼 공감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맘이 좀 편해지는것 같아용ㅎ 아침일찍부터 댓글 달아주시고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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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2024-05-27
저도 그래요 수다님~
이게 성격인거 같아요
진짜 사소한 물건 살 때도 엄~~청 비교하고 따지고 꼼꼼하게 보고 이러구요
여행갈땐 특히나ㅋㅋㅋㅋ불안해서 루트 다 짜고 시간 다 적어놓고 다 알아보고 이래야 뭔가 좀 해놨다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 좋게 여행가고 그래요^ ^ 안그러면 못가겠어요
화장품 같은 것도 이왕이면 세일기간에 사고싶은 마음이 들어서 이 악물고 기다려요ㅋㅋㅋㅋ
이런 성격이 단점이라 생각하면 단점처럼 보이고 장점이라 생각하면 장점처럼 보이는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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