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다이욧하면서 트레드밀을 자주 이용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일반 달리기와 트레드밀의 차이점

- 달리기는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 미는 힘이 필요
- 트레드밀 속도를 아무리 빨리 하더라도 밸트가 돌아가는 타이밍에 맞춰서 점프..(물론 벨트회전속도보다 빨리 다리를 움직이면 미는 힘발생..)
그래서 트레드밀을 많이 하더라도 실제 달리기보다 많은 효과를 보지 못하는게 아닌가..(물론 안 하는것 보다 낫지만..)

역시 ㅋㅋㅋ

오 그런생각을몬했네요 기발하심ㅋㅋ

오..그렇군요.... 낼 부턴 저 여자 왜 저러나 싶을정도로 뛰어봐야겠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심폐지구력을 늘리는데 있어서는 큰 도움은 안되실거예요. 칼로리 소모라면 아마 큰 차이는 없을거라 생각하고요.

차이 잇습니다. 이미거기 적응하셧다면 고강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유산소라는게 숨이차고 몸은 그 부족한 손사량을 공급하기위해 더 호흡하고 심장이 빨리 뛰어야 혈액순환이 잘 되고 신진대사가 빨라지고 지방연소도 하게되죠. 하지만 유산소도 지방보다 단백질을 먼저 분해한다는게 함정이죠. 근력을 충분히 안하신다면 근손실도 꾀나 잇을거에요

아마 그럴거에요. 현재 수다님의 심폐지구력 수치를 10이라고 가정했을때, 현재 인터벌 트레이닝이 5의 힘을 쓴다고 하면, 5를 계속 써봐야 10이라는 만땅 수치가 올라가진 않으니까요. 최소 8할 이상의 힘으로 자극을 주어야 느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당..그럼 더 빡세게 힘들도록 뛰어야 지구력도 더 는다는 말씀이시죵?

오 천젠데? ㅋㅋ 그방법이 잇네요 ㅎ

네..트레이너쌤이랑 같이 근력운동 했었는데 이제 피티 끝나서 혼자 하고 있는데 유산소는 그냥 뛰면 되니 쉬운데 웨이트는 몸이 너무 힘들더라구요.3킬로 몇십번 들고 나면 하루종일 팔이 빠질듯 후덜덜하니 제자신이 막 싫어요 ㅠㅠ 암튼 근손실 최소를 위해 노력해보겠슴당..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