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된 슈나우저 인공호흡(심폐소생술)후 후속조치에 대한 문의
츠키코
안녕하세요...
2달된 슈나우저 인공호흡(심폐소생술)후 후속조치에 대해 문의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저녁에 잠자기전에 밥먹이던 중에, 너무 많이 먹은 건지, 토를 하다가 목에 걸려 호흡을 못하는 증상(사람으로 치면 먹다가 목에 걸려서 숨안쉬어지는 증상)이 발생하고, 몸이 축 늘어지길래
아차 싶어서 바로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습니다.
인공호흡은 사람에게 하는 것을 응용해서 했습니다.
심폐소생술 도중에, 변까지 싸버린 상태까지 갔던 녀석인데....
다행히 지금은 숨도 돌아오고, 몸에 힘도 어느정도 돌아온 상태입니다.(거동가능)
물도 먹었고, 소변도 봤습니다.
걱정되는 점이 있는데요, 작은강아지들은 인공호흡을 심하게할 경우 폐가 상할 수 있다. 라고 적은 글을 봐서 걱정이 됩니다.
적절한 대응법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제가 있는 곳이 중국이라... 주변에 제대로 된 병원 찾기가 힘듭니다.(중국이 나빠서 찾기가 힘들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잘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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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가득 2024-05-19
기도가 막힌것이 아닐수도 있어요~
주기적으로 그런 발작증세가 나타나는지 잘 봐주어야 해요~
저희 강아지도 예전에 그런증세가 나타나서 숨을못쉬고 똥오줌 다 싸고 침 흘리고 그러다 1분안되서 다시 숨을 쉬는 현상이 자주는 한달사이 2번 뜸하게는 1년에 한번 정도 나타나더라고요~
어떤 누군가는 아이가 밥을먹는 신경계에 너무 포만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도 하고..
저는 처음 간질증상으로 생각해 진료는 받았지만 늘 적절한 식이요법이 필요하더군요.. -
큰길 2024-05-19
잘하신거예요ㅎ 잘먹구 잘싸면되요~심폐하구 저희아가는 설탕물먹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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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 2024-05-19
적절한 대응법은 모르지만 쉐나수다님 대단하시네요!
강아지 살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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